BMW G30 530I 합성유 사용하는 데는 이유가 있어요

입고된 차량은 BMW G30 530I
합성유 교환을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BMW 530I 엔진오일 교환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차 엔진오일을 배출합니다.

하단의 플레이트는 하부 손상 방지 역할 외에도
정확한 명칭인 구조 보강 패널 이라고 부르는 만큼,
프론트 액슬 서포트 자체의
뒤틀림 강성을 보강하는 역할을 한답니다.
보시면 M5와도 같이 사용하기 때문에
오일 배출구 옆면에 크게
M5 오일필터 자리 홀이 나있습니다.

조금 더 엔트리 모델은
일반적인 보드 형식의 재질이
다른것으로 마감이 되어 있고요.

저 오일 드레인 부분 커버는 연식에 따라
있는 경우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는데,
현행들 대부분은 없습니다.
간혹 오일교체 후에
저 커버가 없다고 하시는 분이 계셔서
한번 언급을 해봅니다.
또한 커버가 있더라도 어차피 옆에
굉장히 큰 구멍이 있기 때문에
더스트 유입 방지 효과는 없습니다.

일반 엔진오일을 사용해서
한번 세척작업을 거치겠습니다.

독일 3사 센터 오일이 고급은 아니죠.
10년 전 20년 전에도
그것을 가지고 특별하게
좋은것으로 차량 관리한다
라고 하는 사람은 없었는데,
지금 세척용으로 사용하는 이 제품도
합성유라고 판매를 하죠.
물론 국산차량들은
이보다 품질이 떨어지는 제품을
순정이라고 사용을 하고,
그보다 더 품질이 낮은것도 없는데
막무가내로 좋다고 하는것이 현실입니다.

14년도 부터 제조사들의
소모품 교환비용에 대한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라인업마다 다양하게
엔진오일을 가지고 있는 것 보다
디젤, 가솔린 통폐합 해서 쓰는것이
관리 또 거기에 따른 비용 이런것을 따졌을때
절감이 되겠죠.

그래서 초기에 엔진오일이 바뀌고 나서
소모가 없거나 적었던 차량들이
소모가 굉장히 많아지고,
그 당시 그런것들을 충분히
경험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이
환경규제에 맞춘 여러 규격들,
그 부분과 성능이예요.
이제는 그러한 신규격이 나왔다 하면
품질은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브랜드 내에서도
표기를 명확하게 하는 경우를 보면
BMW는 전에는 풀신세틱(100% 합성유)이었는데,
신 규격들은 세미 혹은 미네랄로 표기가 되어있죠.
앞서 말씀드렸듯이
센터 기본 오일을 가지고
품질을 논할것은 아닙니다.
차량 구매해서 무료로 넣어 주는것
그 정도는 누구나 다 넣잖아요.

한국에서는
요즘 차 좋은데 튜닝을 왜 하냐,
그 사이 다른 나라들과
차이가 더 많이 벌어졌죠.
모임만 해도 다양성이
한국과는 차이가 굉장히 많이 나고요.

기본적인 센터도 비싸다고 못하고,
무조건 차에 돈 적게 들이는것만이
주목을 받죠.

관리에 대한 부분은
정말 차량 관리를 하고 싶다면
이제는 본인이 알아서 해야합니다.

정상적으로 차량을 구매했을때
7~8천만원 한다고 하면,
그에 걸맞는 합리적인 관리를 통해서
지불되는 금액의 액수에 목메는것이 아닌,
전체적인 효과 또 거기서 얻을수 있는 내구성을
잘 생각해 보시라는 뜻입니다.

고장코드를 스캐닝하고
확인해봅니다.

정기적으로 차량을 점검할수 있는 기회가
사실 엔진오일을 교환할 때 뿐인데,
센터에서도 엔진오일 교환 외에는
점검 같은 서비스는 진행되지 않습니다.
때문에 내가 받는 서비스의 가치를
느낄수 있는 곳에서
관리를 하시기 바랍니다.
저가만 찾다 보면 그러한 가치는
당연히 배제될 수밖에 없고요.

필터를 제거하고
오일이 남는 부분은 석션으로 제거합니다.

필터 커버 세척.

하부에서 오일 배출.

일반오일로 세척 후 두번째 배출이죠.

하부 또한 잔유제거 하고요.

BMW G30 530I 합성유

BMW 530I 엔진오일은 요 제품.

누구는 바보라서
똑같이 100% 홍삼이라고 되어있는데
가격 차이가 두배, 세배 나는
제품을 사먹겠습니까.
물론 거기에 맞는 경제 상황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우리 적어도 몇천만 원 짜리
새차를 구매했고,
결론적으로 보면 쓸데 없는데에
시간낭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