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G30 520D 엔진오일 교환 세척 작업 후 합성유 선택

안녕하세요.
수원에 위치한 합성유 전문점
플레이오일입니다.
BMW G30 520D 엔진오일 교환을 위해서
입고되었습니다.
저희는 순정오일은 취급하지 않으며,
수입차와 국산차 관계없이 엔진오일부터
기타 다른 모든 오일류 역시
합성유만 취급합니다.

주행거리는 3만 6천 킬로가
조금 넘은 차량입니다.
계기판을 코딩해놓아서 M550D 라고 나오네요.

BMW 520D 합성유 교환 작업을 시작합니다.

BMW는 애드블루 양을 체크하기 쉽죠.
주입해야 하는 양을 명확하게 알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설정되는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2만 킬로인데요,
거의 다 주행을 하고 방문해주셨네요.

서비스 주기를 리셋합니다.

진단기를 연결하면 차량에 대한 엔진 형식부터
상세하게 나오는데요,
보시면 빌드 날짜가 있습니다.

차량을 신차로 구입 했을때,
빌드 시점에서 인도되는 시점까지
조금 긴 차량들이 있는데요,
예를 들자면 10월에 차량을 구입했는데
빌드 날짜는 3월로 나오는 경우
초기에 오일이 주입되고
반년 이상의 시간이 흐른 것이죠.

메인터넌스 주기는 빌드 시점이 아닌
출고되는 시점으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서비스 주기 대로라면
몇년 후에 오일교환을 하게될수 있습니다.

차량을 점검합니다.

세부 내역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코딩이 되어있어서 그 부분 또한
전자적인 이상으로 잡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삭제를 해주어도 그런 부분은
기능이 활성화 되면서
다시 고장으로 인식하게 되는데요,
사실 고장은 아니죠.

확인 후 삭제합니다.

플러싱을 마치고 엔진오일을 배출합니다.
이때 엔진 내부에 있는 슬러지들도
같이 녹아져서 배출이 됩니다.
하지만 일정 부부이 엔진 안에 계속 남게되고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한번 더 세척을 진행합니다.
오일 교체를 한번 더 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되면 새 오일에
남은 플러싱액과 이물질이 포화되어
한번 더 배출되는 만큼,
보다 깨끗한 상태로 만들수 있습니다.

물론 플러싱액도 종류에 따라
안전한 제품이 있기 때문에
소량이 내부에 남는다고 해서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폐유나 플러싱액이 남는것 보다는
새 오일이 남는게 좋죠.

광유세척을 마치고 필터 커버를 분리하고 세척합니다.

주입구 캡도 같이 세척합니다.

남아있는 오일을 석션하고요.

BMW G30 520D 엔진오일 교환
세척 서비스와 합성유 선택

두 번째 엔진오일 배출.

각 차종별로 오일팬 바닥에
완벽하게 닿을 수 있도록
파이프를 제작해 두었는데요,
시간을 두고 거의 완벽하게 배출이 되었을 때
내부까지 삽입을 해서 남은 오일을 제거합니다.

그냥 일반적인 엔진오일을 교환할때나
이런 작업을 할때,
또 이런 작업을 정상적으로 제대로 할때
새로 주입되는 엔진오일 양을 체크해보면
훨씬 더 많이 주입이 됩니다.

그만큼 깨끗한 새 엔진오일이
내부에 주입이 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