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E92 M3 엔진오일 관리 정말 중요합니다

BMW E92 M3 엔진오일 교환입니다.
먼저 플러싱액 주입.

E92 M3 같은 경우 관리를 잘 하시는 분들 많죠.
그런데 보면 약간 극과 극인게
못하시는 분들은 또 잘 못하십니다.

저는 E46, E92 슈퍼차져, F82 M4 까지
각각 6년, 8년, 2년 운용을 했는데,
스포츠 주행을 하면 점화플러그 손상 정도도
엄청나게 빠른 차량들이고,
관리를 잘 해주어야 하는 차종입니다.

엔진오일 주입구 캡 세척.

플러싱 후 엔진오일을 배출합니다.

두 군데 모두 배출.

2차 광유 세척.

이 차량도 이 이후에
여러가지 문제 때문에
대대적으로 손을 보았습니다.

서비스 리셋.

고회전 엔진일수록 점화 계통의 품질은
주행에 있어서 차이가 정말 많이 납니다.

관리가 까다로운 차량이라고 하는데
전혀 그렇지는 않죠.
슈퍼 이지 입니다.
사실 해야될 것만 잘 해주면 되는데,
그것도 안되니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모품들은 명확하게 소모품이라고 생각해야 하고,
남이 뭐라고 하든 컨디션이 조금 그렇다 라고 생각될 때,
메인터넌스가 확실하게 진행되어야 합니다.

여러모로 문제가 발생해 있고요.

점화플러그와 코일은
메인터넌스 시기상 당연히 진행이 되었고,
이 이후에 엑추에이터는
VDO 제품으로 교환하셨습니다.
되도록이면 하나가 이상이 있을 때
두개 다 교환하시는게 깔끔합니다.
보통 하나가 문제가 생기면 나머지도 그렇더라고요.

필터 커버 세척.

오일 필터 하우징 내 잔유제거.

요즘에 E92 M3가 입고되면
상태가 안좋은 차량들이 태반이라
사실 작업하기도 좀 무섭습니다.

이 차량 같은 경우 저와 비슷한 시기에 구입을 하셔서,
지금까지 잘 타고 다니신 만큼
자기 차량에 대한 이해가 명확한 부분도 있지만,
요즘 입고되는 차량들은
차주가 두번 세번 바뀐것은 기본이고,
물론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그렇겠지만
사람들이 무언가 수긍을 안합니다.
답답하고요.

전체적으로 리프레쉬 개념으로
오일류 정도는 싹 교체를 해도,
다른 컨디션이 그다지 좋지 못한 부분들을
손봐줘야 하는데,
차량 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상태에서
고성능만 추구하다보면
당연히 금방 탈이나죠.

잔유 제거.

BMW E92 M3 엔진오일 교체

BMW M3 합성유는
지금까지 5W40과 10W60을
번갈아 가면서 사용을 했답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같은 슈퍼차저였습니다.

M시리즈 엔진오일 점도에 관한 부분들은
이미 2000년 초반부터 컨로드 베어링 문제,
오래 전부터 나왔던 떡밥입니다.

제가 E46 M3를 2004년
그리고 2006년 신차로 구입을 했었고,
잠깐 탄 것이 아닌 오랫동안 보유하고 있었던 만큼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인지를 못하고 있지 않겠죠.
남들처럼 카더라에 의존하기 보다,
내 눈으로 상태 체크를 하기 위해 까보고,
베어링도 교체를 해보고,
그 차량에서 뽑을 수 있는 최고의 성능을 뽑아서
타고 다니면서 낸 결론입니다.

전체적인 M 라인업에만 해당되는 내용은 아니고,
3리터 싱글터보 엔진들도 마찬가지이고
관리가 되어야 합니다.
인터넷에 보면 너무 말도 안되는 이야기가 많아요.

제가 차량 단점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특히 온라인에서는 잘 안하는 편인데,
BMW M3 엔진오일 관리
아니 BMW들 통틀어서 엔진오일 정말
일반적으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