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G30 530I 차량이 입고되었습니다.
기존에 320D를 타시다가 교체를 하셨습니다.

지나칠수 없는
BMW 530I 길들이기 엔진오일 교체를
위해서 방문해주셨습니다.
BMW G30 530I 차량은
N20의 후속 엔진인 B48 엔진이
장착되어 있죠.

주행거리가 2천 킬로가 조금 넘었기 때문에
엔진오일은 깨끗한 상태이고,
초기 조립시 사용된 엔진오일과 다른 윤활유들의 제거
그리고 쇳가루 제거 이러한 측면으로
길들이기 엔진오일 교환을 하게 되는 것인데요,
먼저 엔진오일을 배출합니다.
세척 작업을 포함한
BMW 530I 길들이기 엔진오일 교체

보통 2천 킬로에서 5천 킬로 사이에
교환을 많이 하시는 편이고,
길들이기 엔진오일 교환은 하나의 엔진 관리 방법이며
처음 주입된 엔진오일이 완벽하게 산화되기 이전에
교체를 하기 때문에
배출되는 오일도 깨끗합니다.

B48 엔진도 출시된지가 꽤 오래되었고
출력에 구분을 두고
조금씩 다른 엔진이 여러군데서 사용이되죠.
미니 JCW에도 가로배치로 장착이 되는 엔진이고요.
출시된지도 오래 되었지만,
별다른 특이사항도 없습니다.
여러가지 엔진오일을 판매하면서
피드백이 많이 촉적된 만큼
오일 선택 또한 트러블이 없는 차량입니다.
쇳가루가 모두 필터에 붙어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오일에 대부분 같이 섞여 있고,
오일을 많이 제거하는 것도 좋지만
한번 더 세척을 해주면
또 오일과 함게 배출이 된답니다.
그런 의미로 광유세척을 합니다.

이 차량은 안타깝게도
출고를 하자마자 가만히 서있는 차를
트럭이 치고 가는 바람에 손상을 좀 입었는데요,
다행히 전판넬 앞쪽 범퍼라든지 이러한 부분을
긁고 찢어먹는 수준으로…
그나저나 많이 안다치셔서 다행입니다.

오너분께서는 일부러
엑스드라이브를 추가하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G30의 특징은 이 핸들링이죠.
정말 우수한 조향성능을 보여주는 차량입니다.
엑스드라이브 시스템이 추가가 된다고
그 부분이 퇴색되지는 않습니다.

수입차량은 여러 부분에
센서가 많이 달려있기 때문에
고장코드가 발생했다고 하더라도
이게 다 고장은 아닙니다.

그동안 공회전을 마치고
오일필터를 제거하고
필터컵도 청소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540I와 비교를 했을때
물론 가격차이가 좀 나지만
성능에 비해서는 많이 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반응 자체가 훨씬 부드럽고
출력에서 체감되는 부분이 크기 때문입니다.
꼭 차량을 구입하실때는
시승을 해보고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예전에 비하면 모두 다 고성능이긴 하나,
다운사이징 되고 같은 출력을 뽑아내도
아쉬운 부분들이 좀 있긴 하죠.

BMW 530I 엔진오일을 한번 더 배출합니다.

독일3사 동급 클래스에서는
확실히 5시리즈가 뛰어난 핸들링을 보여주죠.

잔유 제거.
개인적으로M패키지를 추천드립니다.
이 BMW 530I 고객분께서는
이전에 320D에도 선택을 하셨었는데
일단 외형적인 차이가 있고
정말 돈아깝지 않은 선택입니다.

필터 커버는 깨끗하게 세척을 하고요.

오일 주입구 캡도 깨끗하게 세척합니다.
저 부분은 엔진에서 가장 상단에 있고
헤드 커버도 마찬가지지만
수분, 혼합기 이런 가스들이
벽에 붙으면서 냉각이 됩니다.
그래서 오일이 크림같이
달라붙는 것을 발견할수 있는데요,
이러한 부분은 오일 품질과는 전혀 관계가 없고
슬러지도 아니며,
특히 겨울에 저 부분의 온도가
상대적으로 낮아서
크림 형식으로 오일이 붙는
자연스러운 부분입니다.
또 겨울에는 초기 시동시
당연히 마찰저항이 여름과는 다르게
오일 온도도 낮아져있는데,
오일이 빨리 공급이 되고
완벽한 엔진 작동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
거기다 배출가스 기준을 맞추기 위해
빨리 촉매를 달구어야 하기 때문에,
종합해서 이야기하면
엔진 가동이 원활한 시점까지
빨리 온도를 올려주어야 하기 때문에
연료분사를 더 할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연소도 아직 완벽하지 않은 상태인 만큼
당연히 배기구에서 하얀 연기도 많이 나오죠.
이런 부분들은 대표적으로
차량이 기온이 낮아짐에 따라서
일어나는 변화 중 하나입니다.

BMW G30 530I 길들이기 엔진오일은
이탈리아 라핀 루나 5W30을 추천드렸습니다.
직분사에 최적화된 엔진오일이 많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노킹도 방지하죠.
지금까지 B48 엔진에
반응이 좋았던 합성엔진오일이며,
고속주행을 많이 하시는 편인데
겨울이고 신차임을 감안하여
조금 더 부드럽게 5W30을 추천드렸습니다.

고객분께서는 고급휘발유를 사용하시는 만큼
차량 성능은 잘 유지가 될것입니다.
고급휘발유 정말 중요하죠.
분명 차이가 많이 납니다.
특히 속도를 즐기시는 분들은
필히 사용하시기바랍니다.

BMW 530I 엔진오일양을 체크합니다.
소모가 있다면 맥스까지 채우는것이 좋고요.
간혹 MAX와 MIN 딱 중간을 고집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기본적으로 저 레인지 안에서 차량은
성능에 변화가 없게끔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런 말은 아주 먼 옛~날에 구조가 좀 간단하고
소형차들은 크랭크까지
엔진오일이 올라오게 되는 만큼
저항이 되기 때문에 그런 말들이 있었던 것인데,
요즘 차량들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엔진 구조가 그렇지 않아요.
딥스틱이 있는 차량도 오일을 뜯어보면
밑에서 오일을 빨아들이는 스트레이너와
크랭크 까지는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엔진 작동중에 크랭크에 저항이 생기고
이런건 말도 안되는 일이죠.
오일관리를 잘 하시는 분들은 괜찮지만
제조사에서 정해놓은
오일교환주기만을 따르거나 이런 분들은
오일 품질이 떨어짐에 따라 발생하는
오일소모 또한 많이 경험을 하시는데요,
오일소모가 많다고 하는 차량들도
실질적으로 오일관리를 잘 하면
오일 내부에 이물질도 없고,
밸브스템씰 같은 경우에도
엔진오일과 밀접한관계를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오일 관리를 잘못하고 있다는 증거가
오일 소모인 만큼
기본적인 오일관리의 방법을 바꿔야합니다.

BMW 530I 길들이기 엔진오일 교체를
합성유로 작업완료 후 간단하게 정리합니다.
겨울에는 세척제를 뿌려서
청소를 해드릴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세척제도, 물도 바로 얼어붙기 때문입니다.

신차들은 기본적으로 먼지만 제거해도 깨끗하죠.

이 차가 뭐 M시리즈도 아니고
고성능차가 아니라는 생각에
오일관리를 등한시 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이 엔진 자체가 고성능입니다.
때문에 관리 상태에 따라서
시간이 지나면서 보여지는 차량 상태는
천지차이입니다.
차량을 사서 관리해야될 것이 사실 별로 없죠.
가장 기본적인 것은 엔진오일이고요.
즉 엔진오일부터 합성엔진오일로
제 때 관리를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