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수원에서 방문해주신 오너분의
BMW 520D 합성엔진오일 교환 및
디프렌셜오일 교환 작업입니다.

주행거리는 7만 6천킬로 정도입니다.
사실 이때쯤 미션오일 또한
교환을 해야하는 시기입니다.
대부분 미션오일 성능이 심하게 하락하는
시점을 넘어서 교환을 하시거나
하지 않아서 문제가 생깁니다.
갑자기 성능이 확 떨어지는 것이 아님에도
심하게 저하된 상태도 계속 주행을 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죠.

BMW 520D 엔진오일 교환에 앞서
플러싱액을 주입합니다.

서비스 주기를 새로 고쳐주고요.

저 부분은 참고 정도로 생각을 해야하는데,
저기에 표시된 서비스 주기를 그대로 진행하면
무조건 차량 관리가 잘 된다 라고
잘못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오일 수명과는 무관하게
최대한 좋은 조건에서 최대
이 정도 사용할수 있다 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지,
뭐 차량 자체에서 상태가 체크되거나
차량마다 다 주행환겨이 다른데
그러한 아주 세부적인 부분이 고려가 되는것이 전혀 아니죠.

플러싱을 하는 동안 시스템 점검을 합니다.
사소한 센서의 오류부터
운전을 하면서 느끼기 어려운 부분에
이상이 있는것도 점검이 가능하죠.

고장 코드를 점검합니다.

확인 후 정리합니다.

옆에는 G30 520D가 입고되어 있네요.
이러한 일반적인 독일차를 타는게
여러모로 속 편한 점이 많습니다.
센서 하나 때문에 차를 못움직이는 시간이 길어지고
정말 말도 안되는 문제들이 많은데,
그에 비해 흔한 일반 차량들은
신형이든 구형이든 그럴 일이 전혀 없기 때문이죠.

BMW 520D 데후오일도 교환합니다.

교환 흔적도 전혀 없고
오일 상태도 말이 아니네요.

오일을 제거하기 위해서 한번 슬쩍 닦아냈는데도
오일 주입구 캡을 보면 그을음이 많이 붙어있습니다.
관리가 전혀 안됐다 라는 것이고요.
이게 앞서 말씀드린 것인데,
나는 교환주기마다 딱딱 교환하고
정품을 썼다 이렇게 이야기들을 하지만,
최소한 그 정도도 안하는 사람은 없스빈다.
도한 언제부턴가 수입차 순정엔진오일이
고이장히 좋은것처럼 말을 하는데,
예나 지금이나 그냥 아주 기본적인 것이잖아요.
그런데 위대하게 관리를 한것처럼 이야기를 하죠.
실질적으로 가장 기본적인 엔진오일로,
수명을 한참 지나서 교환하는것이
대부분인데 말입니다.
10년 전이나, 20년 전이나 크게 변한것이 없고
이게 원인은 간단하지만
좀 자극적이라 이야기를 삼가겠습니다.

깨끗하게 세척합니다.
BMW 520D 합성엔진오일 교체 시
깨끗한 세척 및 엔진 플러싱 서비스는 기본

필터 커버 내부에도 이물질층이 두껍게 쌓여있죠.
정상적으로 오일교환을 했다면
이렇게 되는 일은 없습니다.

또한 깨끗하게 세척합니다.
단순히 약품으로 녹여내는데도 한계가 있어서
천을 이용해서 닦아주고
세척제를 사용하고 반복합니다.

디퍼렌셜 오일은 바닥까지 닿는 파이프로
오일을 제거합니다.

잔유도 제거하고요.

기존 오일을 잘 제거하지 않으면
교환에 의미가 없습니다.
이 차는 후륜 차량이고요.

흘러 넘칠때까지 주입.

새 필터 그리고 깨끗하게 세척된 필터컵에
엔진오일을 도포합니다.
이때 정석은 엔진오일을 사용하는 것이며,
다른 것을 사용하면 조금이라도
엔진에 유입될 확률이 있죠.
또 다른 것을 발라서 체결할 이유도 전혀 없습니다.
엔진오일을 교환하는데
엔진오일이 없을일은 없잖아요.

BMW 520D 합성엔진오일은
하이퍼맥스 5W40을 추천드렸습니다.
정숙하며 제품의 성능은 재구매가 말을 해줍니다.

엔진룸 청소.

2차 세척제도 뿌려줍니다.

BMW 520D 수원 플레이오일에서
합성엔진오일 교환 및 데후오일 교환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