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 DL3 합성유로 신차 길들이기 엔진오일 교환 작업

K5 DL3 합성유교환

안녕하세요.
수원 플레이오일입니다.
권선동에서 방문해주신 손님분의
K5 DL3 합성유 교환입니다.

K5 DL3 신차길들이기

차량을 새로 출고하고
신차 길들이기 목적으로
엔진오일 교환을 진행하신다고 하면
2천킬로 내외가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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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들이기 엔진오일 교환의
목적은 다양하지만,
초기에 파츠들이 자리잡으면서
발생하는 쇳가루가
2차적인 스크래치를 유발하는
원인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효과를 보려면
2천킬로 정도가 적당하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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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엔진오일로
세척을 한번 더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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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거리가 5천킬로가 조금 넘었네요.
신차 길들이기 엔진오일 교환
시점으로는 늦은 시기입니다.

합성유에 대한 잘못된 이해 중의 하나가
차량이 180도 달라진다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특히 신차에 주입했을 때
차량의 출력이 엄청나게
높아진것처럼 느껴진다든지,
소음이 압도적으로 줄어든다든지
이런 부분은
당연히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우리가 최고급 영양제나
정말 가격이 비싼 보조제를 섭취했을때
바로 효과가 오지 않는것과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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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의 최적화 그리고 유지
이러한 부분을 잘 생각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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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엔진오일을 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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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기존 엔진오일을 배출하고
한차례 더 새 오일을 넣었기 때문에
발생한 이물질들은 많이 배출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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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길들이기 쇳가루

하지만 필터 커버를 확인해보면
그렇지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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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엔진을 만드는 기술이나
이 재질에 대한 부분은
15년 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다를것이 없습니다.

2리터 짜리 차량도 이 정도인데
배기량이 훨씬 큰 차량들을 보면,
지금도 육안으로 잘 보이지만
오일 자체도 반짝거림을
매일 확인하고 있습니다.
초기에 쇳가루가 많이 발생한다는 것은
당연하고 또 정확한 사실입니다.

엔진을 차량에 장착하고
테스트를 마친 후에 차량이 출고되어도
이런 길들이기에 대해 정확하게
명문화 해놓은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포르쉐도 그렇고 기타 브랜드들도
세부적인 길들이기 항목을
정해놓은 브랜드들이 많습니다.
이미 길들이기를 하고 출고를 하는경우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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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차량은 쇳가루가 안나온다
이 부분은 틀린 이야기이고,
굳이 말하고 싶다면
굴러가는데는 지장이 없다
라고 말하는 것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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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 커버도 깨끗하게 세척하고
잔유도 제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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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량은 굳이 가격을 낮추고자
저가 필터를 쓸 필요가 더더욱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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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량도 마찬가지이고
국찬차량도 모두 정품필터만 사용합니다.

K5 DL3 합성유 교환

터보엔진과 주행패턴에 맞게
새로운 합성유를 주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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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엔진도 출시된지가
이미 10년이 넘었고
거기에 대한 피드백,
관리를 어떻게 했을때 생길수 있는 부분들
혹은 문제들을 알고 있는데
굳이 다른 방법 그리고 다른 엔진오일로
관리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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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라 간단하게 엔진룸을 드레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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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길들이기 교환으로
단순히 엔진오일 교환을 하는 것이 아니라
2차적으로 한번 더 새 엔진오일을 주입 후
공회전을 통해서 완벽하게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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