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원 플레이오일에
BMW M5 엔진오일 교환으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방문해주셨습니다.
BMW M5 엔진오일을 배출합니다.
벤츠, BMW, 아우디 고성능 라인업들
AMG, M, RS 같은 경우에는
생각보다 좋은 컨디션을 위한 유지관리가
쉽지는 않습니다.
좀더 전문적으로 고성능 스포츠카를
생산하는 브랜드들에 비해서는
트러블 슈팅이 조금 용이하지만,
성능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들여야 하는 시간과 비용은
일반적인 수입차량과 동일하진 않죠.
보통 차량을 구입하실 때
최소한의 유지비용을 계산하시는데요,
실질적으로는 생각처럼 그렇지 않습니다.
보통 ‘난 괜찮던데~’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차량 성능을 물론 나름대로
극단적으로 뽑아낸다고 생각하겠지만,
그렇지 않기 때문에 괜찮은 것이죠.
가끔 직선에서 한번씩 밟아주는 정도이고
정말 M 답게, AMG 답게 사용할수 있는 분들은
운전 실력도 필요한 부분이기에
정말 얼마 되지 않습니다.
또 신차를 구입해서 2~3년 동안 적게 운행을 하고
판매를 하신 분들의 경우,
기억을 더듬어보면 관리의 어려움이 없었다
라고 생각하실수 있죠.
이제는 순정 엔진이 2리터 대에서
400마력을 뽑아냅니다.
신차가 나올때마다 단순히 한두번 타보고
또 오너분들의 피드백을 듣고 결론을 내리는게 아니라
조금 유심히 관찰해본 후에 결론을 내보면,
기존 버전에 비해서 확실히
차량 전체가 감당해야 할 스트레스도 좀더 심해졌고
파워트레인은 더더욱 그렇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꼭
고성능 모델만 그러하지 않습니다.
내 차는 일반 차량이고
뭐 2리터 벤츠 E클래스라든지,
BMW 530I라든지,
국산차도 그냥 나는 쏘나타니까…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예전에 비해서는 훨씬 더 고성능으로 업레이드 됐고
모든 차량의 성능이 상향평준화 되었죠.
차를 사서 내구성을 생각해서 하는
메인터넌스를 생각해보면
오일 교환 외에 별다른 것이 없고,
신차를 사서 가장 처음 하는 메인터넌스도
엔진오일 교환이죠.
이게 시작이자 끝이에요.
그럼 차량 관리를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는댜
라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답을 정확하게 내드립니다.
첫 번째는 연료, 두 번째는 엔진오일,
세 번째는 점화 계통입니다.
점화 계통을 세번째로 둔 이유는
신차때는 점화플러그가 새것이죠.
당장 몇만킬로 동안은 신경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조금 후 순위로 둔 것인데요,
이 세 가지는 어느 하나 빠짐없이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노킹이 나도
스포츠 주행 안하고 둔감하신 분들은
별 느낌을 못느끼실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분명 이상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난 일반유 넣어도 별로 이상 없던데…?’
서서히 손상이 되는 것이지
한번에 이상이 생기지 않죠.
어느정도 차량이 제어를 하면서
출력을 다운 시키고 하는 능력도 있지만,
한계값이 넘어가면 분명히 문제가 생깁니다.
요즘 차량은 엔진오일이 좋아져서?
이 말이 가장 웃긴 말인데요,
일반적인 엔진오일들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오히려 성능은 더 떨어졌다고 봐아죠.
당연히 계속 엔진오일을 고품질로 만들려면
비용이 발생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적절한 가격 유지를 하면서 만들게 되고,
뭐 이 부분을 심오하게 파고들자면
생산 기술 어쩌고 저쩌고 한참을 설명해야 하는데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브랜드에서도
전체적인 메인터넌스 비용을
계속 증가시킬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정해놓은 엔진오일 이라든지
그러한 부분들을 최적화 됐다고
잘못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 최적화에서 가장 주요한 부분 중의 하나가
금액적인 부분입니다.
사실 교환주기도 최적의 상태가 아닌 맥시멈으로,
품질도 고급이 아니라 간신히 버틸 정도…
닳아 빠지는 소모품들이야
주행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입니다.
지금까지 M을 몇 세대를 경험하면서도
점화플러그를 물론 스포츠 주행을 많이 하지만
2만 킬로를 넘겨본 적이 없습니다.
뭐 수입 차량들 6만, 8만? 글쎄요?
이런 스포츠 차량, 이 M5 외에도
다른 브랜드의 고성능을 타면서도
물론 그 기대수명까지 쓰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제가 이 일을 하면서 느낀 것은
기존에 저희 손님분들도
제가 말씀을 해드려야 교환을 하시고,
막상 나름대로 커뮤니티 활동도 하고
잡지식은 많아서 관리한다 뭐한다
아는척을 하는 사람들의 차량도
대부분 불량한게 점화상태입니다.
센터에 갔는데 아무말이 없었다?
네 아무말 없어요.
그들의 프로세스는
오너가 당장 원하는 것만 처리해도
벅찬 실정이기 때문에
보는 관점이 다릅니다.
지금 차가 어쨋든 굴러가면 이상이 없고,
특별하게 컨디션이 나빠도
차가 굴러만 가면 이상이 없는거에요.
차량을 점검 받을수 있는 기회가
엔진오일 교환할때 외에는
특별하게 요청을 하거나
시간을 내서 하지 않는 이상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오래전부터
번거롭고 시간이 듦에도 불구하고
전자적인 차량 점검과 육안점검
그리고 일단 차량이 입고되면 오감을 발휘하여
차량 상태를 파악합니다.
아무생각 없이 차량에 탑승하는 것과
짧은 시간이라도 차량에 대한 이해를 하는 것은
전혀 다른 결과를 보여줍니다.
제가 믿고 거르는 문구가 있어요.
한가지는 제 취미가 시계인데,
지금에야 이미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에
특별히 단종된 모델을
다시 한번 들이고 싶은 이유 외에는
중고거래는 절대 안합니다.
팔기만 하죠.
어쨌든 그 때 무슨
‘장인 한테 점검 받았다’ 라고 하는것
그리고 또 한가지는 중고차 사이트에 보면
‘센터에서 철저한 관리’
이 두가지 문구는 그냥 거르죠.
예를 들자면 지금 BMW F10 M5만 해도
고객 요청이 없으면 미션오일 교환 안하는거예요.
센터에서 알아서 다 해주는것이 아닙니다.
4륜 구동 시스템도 오일교체를 안하죠.
또한 차량에 맞추어서
컨디션이 좋지 않음의 원인을 찾고
해결책을 제시해주지 않습니다.
전혀요.
예를 들어서 차가 입고되었을 때
BMW F10 M5 같은 경우에는
거의 요즘은 연식이 많은 차량들이 입고되다 보니
제법 많은 고장코드가 누적되어 있는데,
그 중에 많이 보이는 것이 실화 부분입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새차였을때는
내구성이 가장 좋은 상태 즉 새것이기 때문에
고급휘발유 안쓰고 밟고 다녀도
엔진 반응이 그냥 조금 거칠거나
당장 문제가 생기지 않지만,
그런식으로 관리 안된 차량들을
중고로 구입하고,
또 기존에 관리가 잘 된 차량들도
내구성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바로 문제를 일으킬수가 있어요.
BMW M5 엔진오일
좋은 컨디션을 위해 점검 및 합성유 교환
광유세척 후
BMW M5 엔진오일을 배출합니다.
오너가 작업하는걸 보는것도 중요한게 아니고,
오너가 차 밑에 들어가서 보는것도 중요한게 아니에요.
아주 사소한 문제부터 잘 봐줄수 있는 사람이 보고
문제를 이야기 해주는게 중요한 것입니다.
그런 곳에 가셔서 무엇을 하나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점검을 하고,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메인터넌스를 진행하고
또 문제를 빨리 발견을 하고
해결해야 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마인드를 갖게 된 배경이 뭐냐면
확실히 저희 샵에 지속적으로
10년 이상, 15년 이상 방문해주시는 분들 차량은
쉽고 편하게 관리가 되고,
나중에 보았을때 비용도 적게 들어가야 하고
그래서 ‘내가 이 차를 타면서 문제 없이,
또 그 덕에 돈 안들이고 편하게 탔다’ 라는 것을
심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입차는 보증 끝나면 고장이 난다?
틀린 말이에요.
애초부터 문제가 있었지만,
계속 넘기고, 넘기고, 누적되다가 터진거에요.
오너는 문제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BMW F10 M5 오일필터의 경우
지면과 수직으로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오일 커버 바닥에 쇳가루와 이물질이
모이게 되어있습니다.
깨끗하게 세척하고 새 고무링을 장착하고
나사산에 오일을 발라줍니다.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나중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게 무언가 설명하려고 사진을 찍어둔 것인데
기억이 나지 않네요.
잔유 제거를 합니다.
BMW M5 합성유를 주입합니다.
BMW F10 M5 같은 경우에는
오일 소모가 많은 차량들
그 원인이 주로 밸브스템씰의 손상
또 오일의 버닝 이 두 가지로 봐야하는데요,
이 차량도 기본적으로 주행거리가 많이 늘어난 상태로
저희 샵에 처음 방문해주셨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차량인데
오일이 어느정도 정상소모되는 부분이 분명 있습니다.
또 그 부분에는 여러가지가 있기 때문에
‘이게 정답이다’ 라고 절대 생각하지 마시고요.
이게 적정 수준을 많이 벗어났는지 아닌지
아니면 오일 품질이 너무 떨어져서
버닝으로 인한 소모가 많은것인지,
무엇이 잘못됐는지 명확하게 판단을 하고
손을 봐야합니다.
오너분께서 어느 샵에 다녀오셨는데,
무조건 헤드에 일부 파츠를 교환하자는 내용이었어요.
그래서 고객분께서 그러면 확실히
소모가 줄어드냐 물었을때 대답은,
밸브스템씰도 문제가 있을수 있기 때문에
장담은 못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접근방식은 잘못된거에요.
BMW M5 엔진오일 레벨링을 합니다.
소모가 많은 차량이기 때문에
최대한 가득 보충을 해야합니다.
엔진룸 청소를 끝으로
BMW F10 M5 합성엔진오일 교환 작업을 마칩니다.
막연하게 수입차가 내구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연식이 있고 주행거리가 많이 누적된 차량을 구입해도
별 문제가 없을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문제 해결에 비용이 많이 들거나
까다로운 경우가 많고,
특히 중고차량 같은 경우에는
정말 킬로수가 적은 차량이 아니라면
전체적인 오일 교환은 센터를 잘 다녔다고
진행되는 것이 전혀 아니기 때문에,
비용이 들어가야 하는 부분입니다.
거의 진행이 안되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BMW M5 관리는 어렵게 생각하시지 마고
오일류들 엔진오일, 미션오일, 기타 오일에 있어서
점검부터 하신 후 교환을 하시고,
특히 컨디션이 떨어진 부분들은
거기에 맞춘 작업을 하신 후에 타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