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원 합성유 전문점 플레이오일입니다.
BMW G05 X5 40I 엔진오일 교환을 위한
차량이 입고되었습니다.
요즘 입고되는 수입 브랜드 SUV들은
대부분 신차의 경우 가솔린 입니다.
한때는 디젤엔진 차량 뒷부분이나 측면에 보면
에코 라는 단어가 붙을 정도로,
사실 디젤은 기관의 특성상
열효율만 보면 정말 지금도 에코라고 봐야죠.
그런데 언제부턴가 자동차 배출가스가
환경오염의 주범처럼 되어버렸는데요,
차량 이전에는 화력발전소나 공장
즉 메가팩토리들이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몰렸엇죠.
하지만 공해상에 떠 있는 엄청나게 큰 배들 중에서
아직도 벙커씨류를 연료로 하는 몇 척의 배가
전 세계 차량에서 내뿜는 매연량보다 더 많습니다.
차량을 고르실때는 기타 다른 이유 보다는
본인이 어떻게 차량을 운용할것인지
가장 잘 아는 사람인 만큼,
당장 일어나지 않을 어떠한 부분 보다
본인의 주관이 차량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쳐야 합니다.
BMW X5 신차 길들이기 엔진오일 교환이기 때문에
플러싱액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사용해도 안되고요.
때가 없는 신생아의 피부를
거친 사포같은 때 타올로 미는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신차 길들이기의 목적은
초기에 발생한 횟가루의 제거
그리고 엔진 조립시 들어가는 방청유나
그리스 같은 것을 제거하고,
물론 이 부분에는 이물질도 있기 때문에
먼지도 포함이 되죠.
그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이 부분은 수없이 말했기 때문에
지금은 생략하도록 하겠고요.
그냥 전체 다 제거를 해도
포화되어 있는 쇳가루를 제거할수 있지만,
한번 더 일반 엔진오일로 세척을 해주면
당연히 더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 부분은 저희 샵에서는 서비스로 진행됩니다.
차가 구동하는데 필요가 있냐 없냐만 따지면
이런 작업은 필요하지도 않을 뿐더러,
1억에 가까운 돈을 들여 좋은 차를 탈 필요도 없죠.
100만원짜리 중고차도
굴러가긴 잘 굴러가기 때문입니다.
합성엔진오일을 사용하든
좋은 타이어를 사용하든
오너의 형편에 맞게 하는 것이고,
그 형편 또한 오너가 가장 잘 알고 있습니다.
투자하고 싶은 곳에 투자를 하는 것이죠.
우리나라는 유독 어느 분야든
비싼게 필요없다고 강조를 합니다.
제가 보면서 가장 어이가 없었던 것은
한우와 수입산 소고기 이야기인데요,
수입산이 더 맛있다고
한우가 필요 없다고 하는 사람들,
만약 누가 대접을 한다고 하면
그 사람들은 수입산을 먹을까요?
한우를 먹을까요?
그냥 답이 나오죠.
요즘은 누구의 이야기 보다는
적당히 정보를 탐색했다면
본인이 판단을 하는것이
가장 올바른 방법 및 선택입니다.
굳이 필요 없다면 안하는것이고
투자를 하겠다면 투자를 하는것이죠.
크리스탈 기어노브는 언제봐도 예쁘죠.
공회전을 하면서 고장코드를 점검합니다.
코딩 후에 발생한 것들이 많고
정상적으로 삭제가 됩니다.
필터 제거 후 잔유제거.
장착된 엔진은 B58이고
BMW 직렬 6기통의 전통적인 구조가
계속 개량된 엔진인 만큼
오일을 교환하는데 특이사항은 전혀 없습니다.
BMW G05 X5 40I 엔진오일 교환
신차 길들이기는 올바른 선택
필터 커버 내부에는 보시다시피
반짝반짝하게 쇳가루가 있죠.
중력에 반하는 방향인데도 이렇게 남아있습니다.
내부 구조물까지 깨끗하게 세척합니다.
필터는 무조건 새것으로 교환해주어야 합니다.
새 오링 부분에 오일링하여
부드럽게 제 위치에 장착되도록 해주고요.
신차라 오일캡 내측은 깨끗하네요.
그래도 한번 씻어냅니다.
두 번째 BMW X5 엔진오일 배출.
새 오일 같지만 쇳가루도 포화되어 있습니다.
잔유 제거.
BMW G05 X5 40I 합성유 주입.
신차는 전체적인 점검 또한
초기 엔진오일 교환시 중요한 부분입니다.
직분사 터보 엔진은 어떤 회사의 어떤 차량이든
별다른 것은 없으나,
점도를 잘 선탱해야 합니다.
엔진오일 레벨 체크.
신차들도 자연스러운 어느정도의 소모가 있습니다.
물론 교환주기 동안 보충할 일은
없을 정도의 소모이고요.
그리고 최소와 최대 사이의 레벨 차이는
그 어떤 차량이든 성능적인 변화가 없게끔
설계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일부러 적게 충진할 필요는 없어요.
워낙 깨끗하기 때문에
먼지만 가볍게 제거해줍니다.
BMW 고성능 M 같은 경우에도 엔진을 보면
어느정도 부하를 받는 부분의 파츠라도
일반 라인업에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도 싱글 터보냐, 트윈 터보냐의 차이이고
인터쿨러 등 세부적인 부분이 출력을 결정하며
나머지 부분은 재질이
압도적으로 우수한 제품을 사용한다든지
그렇지 않다는 것이죠.
하지만 고성능 라인업들은 모두 다
길들이기 항목이 기본적으로 제공되거나
필수로 적용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길들이기 엔진오일 교환의 경우
그리고 조금 더 나은 합성엔진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절대 무의미하지 않다는 것이죠.
차량은 관리를 하면 할수록
중요한 순간에 그리고 내구성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