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그랜드 체로키 합성유 교환과 차별화된 서비스

안녕하세요.
수원 합성유 전문점 플레이오일입니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합성유 교환을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주행거리는 4만 킬로가 넘은 차량입니다.
이 시점에서 관리해주어야 할 부분은
4륜 구동 차량인 만큼 프론트, 리어 디퍼렌셜의
오일 교환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 디퍼렌셜오일은 차량에 따라 다르지만
직접적인 연소화합물 그리고
디퍼렌셜 내부 구조 재질에 따라
오염도가 각각 상이합니다.

그러다보니 오일교환에 신경을 쓰지
않는 분들이 많은데요,
전체적인 주행 품질에는
생각보다 큰 영향을 미칩니다.
기어가 맞물려서 돌아가는 부분 중에서
구조는 간단하지만 받는 힘은
어마어마하기 때문이죠.

기어오일은 품질 자체가 분명 차이가 크기 때문에
육안으로 확인할수 있는 불순물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그 부분도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봐야합니다.

플러싱액을 주입합니다.

애드블루 양도 체크하고요.

지프 그랜드 체로키 엔진오일 수명을 리셋합니다.
그동안 플러싱은 깨끗하게 진행이 되어 있겠죠.

플러싱액이 1차적으로
엔진 내부에 있는 이물질을 녹여냅니다.

그리고 2차적인 세척 작업으로
광유세척을 진행합니다.

원래 지프 라는 브랜드 자체가
실용적인 측면과 다양한 노면 주파 능력
뭐 이런것들이 지금까지 강조되었고
대표적인 차량 또한 랭글러입니다.

이 차량은 4세대에 들어서면서 고급화를 많이 했고,
뛰어난 험로 주파 능력을 유지하면서도
승차감에 있어서 고급스러운 부분을 추구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가격이 많이 올라갔죠.

플랫폼은 벤츠 M클래스와 같이 사용합니다.
큰 부분이 아니라 소소하게
디테일한 부분으로 볼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크게 같아보이지는 않습니다만,
일반인의 눈으로는 같은 부분을 찾기가 어렵죠.

새 엔진오일을 주입하고
세척을 하는 동안
차량 시스템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제가 있는 로그들을 하나하나 살펴봅니다.

그리고 필터가 상단에 있기 때문에
필터를 먼저 제거해야 합니다.
필터 커버도 세척을 깨끗하게 합니다.
보이는 나사산 또한 깨끗하게 세척하고요.

필터를 제거해도
남는 오일이 많은 차량이죠.

안타깝게도 사진상으로 잘 보이지 않는데
저 하우징 내에 생각보다
오일이 상당히 많이 남습니다.
모두 제거하였습니다.

필터는 정품입니다.

저품질 제품들은 눈으로 보아도
외형적인 치수도 다르고,
전체적인 형상 그리고 사출자국 이런것들이
큰 차이를 보여주는 제품들이
지금까지 몇번 목격되었었죠.

단순히 필터링 능력을 떠나서
중요한 시기에 적절하게 오일공급이
안되는 원인이 되고,
또 내부에서 조악한 내구성 때문에
파손이 되는 경우에는 큰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여러 부분을 살펴봅니다.
이런 부분까지 잘 진행이 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생각보다 차량이 관리되는 부분으로 인한
내구성은 큰 차이를 보여주게 됩니다.

어떤 사람은 별 문제없이 편하게 차를 타는 반면,
어떤 사람은 여러 노력이 소모되기도 하죠.

이런 부분을 하나하나 잘 보고
또 필요한 부분이나 이상이 있는 부분을 잘 보고
그때그때 처리 또한 진행되는
차별화된 서비스에서 많은 차이가 납니다.

수입차량은 엔진오일 교환하는것
무조건적으로 비용을 아끼면 안됩니다.
또한 똑같은 재료를 사용하면서
가격이 다른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차량도 필터류 가격이 비싼만큼
앞서 말씀드린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냉각수 보충은 전체량에 비해 많지 않기 때문에
증발된 증류수만 다시 보충합니다.
양이 많으면 전용 제품을 희석하여
보충을 해드립니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엔진오일 두 번째 배출.

서스펜션 캐리어, 로어암, 오일 누유부터
고무로 된 재질의 제품들이
손상을 입지 않았는지 모두 점검을 합니다.

이런 차량들은 보시다시피
알루미늄 마그네슘 합금으로 제작된
부품의 크기 자체도 굉장히 크고
금액도 그에 상응합니다.

잘 점검해서 뭐든지
서비스를 받을수 있는 기간 안에
발견을 하면 그만큼 득이 되죠.
하지만 대부분 그 후에 발견을 하게 됩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수입차는 꼭 보증 끝나면 고장이 난다?
아니에요.
그 전부터 문제가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누군가 말도 해주지 않고
점검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처리가 안된거죠.
요즘에는 그런 부분 때문에
방문해주시는 분들도 생각보다 많은데,
실제로 발견하는 부분 또한 많습니다.
그런 사례를 잘 올리지 않는 것 뿐이죠.

4륜 동력을 제어하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 또한 오일교체가 진행되어야 합니다.

에어 서스펜션 그리고 링크 하나하나
유심히 살펴봅니다.
크기가 굉장히 웅장하죠.

이 차량은 전체적으로 보았을때
주행감이 확실히 무겁습니다.
특히 스타트가 팍팍 안튀어나가는데
그 이유는 설계를 할때 여러가지 성능 중에
추구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이죠.

그래서 간혹 점도를 낮게 세팅하면
그런 부분이 좀 덜해지지 않을까 라고
잘못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도움이 더 안될 뿐더러
엔진 내구성을 떨어뜨리는 잘못된 세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