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E250 CDI 엔진오일 교환과 깨끗하게 엔진플러싱

벤츠 E250 CDI 엔진오일 교환을 위해서 입고되었습니다.

총 주행거리는 3만 7천 킬로가 된 차량입니다.
4매틱 차량은 4매틱 시스템 자체가 비싼 편입니다.
일반 후륜 차량과 비교했을때
그다지 간단하지도 않고
다른 브랜드도 마찬가지지만
관리를 해주어야 할 부분이 더 많죠.

다른 작업이 진행이 되어야 할 시점에도
시간관계상 작업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미션 같은 경우
오일을 정확하게 교체하려면
시간이 많이 소요가 되기 때문에
전체적인 점검 및 또 오일교환을 원하시는 분들은
예약을 하고 방문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플러싱액을 사용해서
벤츠 E250 CDI 차량 엔진플러싱을 합니다.
엔진오일이 손으로 비벼보았을때
좀 까끌까끌하다는 느낌이 날 정도로
점도도 떨어져 있었고,
오일교체 시기도 조금 많이 지난것 처럼
오염 또한 제법 진행이 되어 있었습니다.

엔진플러싱을
광유에서 합성엔진오일을 사용할때
플러싱을 해야한다고
잘못 알고계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잘못된 목적의 사용이고요.
플러싱의 정확한 용도는
엔진 내부에 찌든때를 녹여내기 위함입니다.
당연히 정상적인 엔진오일 교체를 하신 분들은
그다지 큰 슬러지의 데미지가 없기 때문에
사용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수입차량은 그나마 순정 엔진오일이라는 것이
국산차량 보다는 조금 더 낫다고 생각을 하시면 되지만,
그렇다고 고품질이라든지 고성능은 아닙니다.
이 부분은 소모량이라든지
오일 교체주기가 되었을때 상태를 보면,
차량 성능을 유지한다든지
수명을 보장한다는 쪽으로 보았을 때
턱없이 부족한것이 현실입니다.

사실 설정된 오일교환주기라는게
완벽하게 오일 성능이 유지가 되는 시점도 아닐 뿐더러
차마다 다 똑같을수도 없습니다.

벤츠 E250 CDI 엔진오일을 배출하고
새로운 엔진오일을 충진합니다.
세척용으로 사용하는 오일입니다.

세척을 하면서 서비스 주기 리셋을 하고
차량에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도 확인을 합니다.

요즘 차량들은 탑재된 기능이 많은 만큼
그 부분을 제어하기 위한
센서도 많이 장착되어 있고,
사소한 부분에 문제까지도
확인이 가능하답니다.

벤츠 차량은 모니터
즉 커멘드 시스템에 오류가 있는 차량들이
제법 많이 보입니다.
이러한 부분도 사실 통신 불능부터
다양하게 로그가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잘 점검을 하면 정확한 기간 내에
별도의 비용없이 수리를 할수 있겠죠.

작동이 됐다 안됐다 이렇게 간헐적인 부분도
나중에는 빈도수가 늘어나고,
처음에는 리셋으로 다시 시작을 하면
크게 문제가 없는 경우에도
나중에는 복구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필터컵을 세척을 하는것을 보면
한쪽은 이물질이 녹아내려서 깨끗해졌지만,
반대편을 보면 그렇지가 않습니다.
단순히 엔진오일이 묻어서 그렇다고 보기에는
조금 두터운 이물질의 막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항상 필터 주변은 저렇게 지저분하기 때문에
세척을 깔끔하게 해주는것이 원칙입니다.

벤츠 E250 CDI 엔진오일 교환 깨끗하게

차종별로 필터를 제거하고도
오일이 남는 양이 모두 다릅니다.
벤츠는 얼마 남지는 않지만
그래도 강한 압력으로 빨아들여서
소량이라도 제거를 합니다.

지저분한 파츠들은 모두 새것처럼
깨끗하게 세척 후 장착을 합니다.

저러한 작업들이 별로 의미가 없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하지만 해야한다 말아야 한다를
따질 필요도 없습니다.
작업자가 몸에 익으면
오일이 배출되는 동안 충분히
할수 있는 것들이고요.

그 외 시간이 들어가는 부분들,
차량 점검은 굉장히 중요한 문제를
쉽게 해결할수 있는 부분이 되며,
세척 작업으로 조금 더 깨끗하게
오일교환을 한다는 것은,
사용하게 될 새로운 오일이
더 깨끗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성능 유지에도 도움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