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플레이오일 입니다.
모하비 미션오일 교환을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정차시 기어 레인지 이동시마다 차가 꿈틀꿈틀,
N에서 D로 이동시 심한 진동 발생, 변속 충격까지!?
이 모든것은 내구성이 좋은 ZF미션과는
안어울리는 이야기라 생각하시겠지만
현실입니다.
10대 중 8대가 그렇죠.
서서히 시작되는 미션오일의 점도 하락으로 인한
커플링 부분에서 오일이 끓어 발생하는 고주파음,
이런것들은 미션오일과 밀접한 관계가 있죠.
무교환이란 세상에 없습니다.
그리고 ZF 미션이요 고장 안나지 않습니다.
수입차 미션 전문 정비샵에 보면
오버홀 수리품들이 엄청나게 쌓여있죠.
ZF가 미션의 경우
거의 수리 대품이 교품입니다.
그만큼 고장이 많이 나고,
남아도는 미션이 많다는 뜻이죠.
어지간한 수입차가 모두
이 미션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이 때 만해도 왜 국산차 오너분들께서
무교환이라는 것을 곧이 곧대로
너무 철썩같이 믿고계셨던 것이겠죠.
ZF6단 미션오일 교환
아직도 팬 뜯고 대충 배출한 만큼 4.5리터 충진하면
미션오일이 교환되었다고 생각을 하시나요?
안에 남은 절반 이상의 오일은요?
기존 오염된 오일을 그대로 섞어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미션오일은 엔진오일과 다르게
코크를 열어 배출하면
전량이 빠지는 구조가 아니예요.
ZF미션 특별할것이 없습니다.
교환이 까다롭지도 않고요.
현대 미션 만큼 보기 쉽고 흔한 미션이죠.
카더라의 잘못된 정보들이
남의 소중한 차량을 망칩니다.
모하비 미션오일 교환은
ZF6단 미션도 순환식 교환입니다.
순환되어 나오는 오일은 이곳으로 배출되며,
20리터를 사용합니다.
완벽한 미션오일 교환을 모토로,
합성유는 기본 중의 기본이고요.
듀얼클러치 미션오일을 교환한다고 해도
미션오일 필터 이외 유압컨트롤유닛 필터까지
아우디, BMW DCT, GTR보그워너 6단, ZF듀얼클러치 등
그외 특수한 미션오일들 모두 교환이 가능합니다.
ZF는 묻지도 따지지도~!!
교환해보시면 아실수 있을 것입니다.
순환식으로 진행한
모하비 ZF6단 미션오일 교환
교체 후 그 느낌을 느끼시고
판단은 마지막에 하는 것입니다.
정말 많이 모였죠.
그 전의 오일은 정말… 너무나도 별로였습니다.
수원 모하비 ZF6단 미션오일 교환 후
폐유는 바로 드레인으로 직행을 합니다.
미션오일 교체 후 미션오일 레벨링은
오일교환의 과정 중 매우 중요한 과정입니다.
아니 어쩌면 가장 중요한 작업일수 있겠네요.
애써 깨끗하게 교환해놓고
레벨링을 하지않아 트러블이 발생한다면
안타까운 일이 아니겠어요?
하지만 ZF같은 경우 미션오일이 조금 많다고 해서
차량이 변화를 느낀다면 거짓말 입니다.
다이노도 그것을 파악하지 못하고
마력과 토크가 같이 나오는데 말이죠.
허나 미션오일이 적었을때 문제가 생깁니다.
종이컵 하나에 180ML 인데요,
만약 레벨링을 정말로 한다면
종이컵 하나를 틀리기도 어렵습니다.
30도든 40도든 말이죠.
미션오일을 교환하고 1리터가 더 들어갔네,
500ML가 더 들어갔네 라고 한다면
레벨링을 하지 않은것 입니다.
일반인이라도 정확히 미션오일 교환 과정을 보셨다면
오일이 적고 많음이 그 정도로 발생한다는것 자체가
어렵다는것을 아실수 있을것입니다.
항상 2인 1조의 레벨링을 통해 작업을 하고 있으며
미션 내부 정확한 양을 맞춘 후 출고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