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고된 차량은
BMW 118D 합성유 교환을 위해
방문해 주셨습니다.

콤팩트한 차량이죠.
BMW F40 118D는
파워트레인이 MINI와 동일합니다.

광유 세척.

주행거리는 2만 8천 킬로가 조금 넘었고,
길들이기 엔진오일 교환부터
관리가 잘 되고 있는 차량입니다.

이 차량은 디젤 차량이지만
요즘에는 가솔린 차량을 좀 더 많이
출고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가솔린의 경우에는 엔진오일
그리고 고급휘발유와 같이
오히려 관리를 좀 더 해주셔야 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장착된 엔진은 B47.

진단 테스트.

발생된 고장코드를 확인합니다.

확인 후 모두 삭제.

차량을 점검하다 보면
정말 안타까운 경우들을 많이 보게됩니다.
누군가 이야기를 해주었다면
전자장비도 파워트레인과 별개로
무상 보증 기간이 있기 때문에
보증을 받았을텐데…
많은 분들이 그런 부분들을
센터에 가면 알아서 점검을 해주겠지
라고 잘못 생각을 하고 계십니다.
오너가 인지를 못하면
즉 별도의 요청이 없으면
쳐다도 안보는 부분들이거든요.
최근에 입고된 차량을 보면
테일 램프의 누수부터
몇가지 제어 모듈의 사망 즉 센서 이상인데
그런 부분들이 잘 체크가 안되어서
결국엔 사비로 수리하는 것을 보면
정말 안타깝습니다.

새 오일로 세척 후 다시 엔진오일 배출.

필터는 오링과
매번 교환해주어야 하는 코크까지
모두 동봉되어 있습니다.

잔유 제거.

BMW 118D 합성유 꾸준하게 사용
BMW 118D 엔진오일은 이 제품.
엔진에 맞는 한가지 점도란
존재할수 없습니다.
우리나라도 한여름과 한겨울에
기온차가 40~50도가 되어버리는데
그냥 범용으로 사용해라
라는 것이 있을 뿐이죠.
30, 40 그리고 엔진오일에 따라서
사용해야할 점도가 정해집니다.

우리가 흔히 볼수 있는 엔진오일 점도도
낮은 점도의 사용은
터보 차량에서 좀 위험한 부분이 있고
아주 심하게 벗어나지 않는 한
오일 순환에 대한 부분도
사실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엔진오일 레벨 체크.

주행 스타일 그리고 사용주기에 맞춰서
점도를 세팅하면 되고,
특이사항이 없으면 어차피
순정에서 조금 더 좋은 제품을 사용하면서도
특별히 물성 변화가 없기 때문에
차에 미치는 악영향은 없습니다.

엔진룸 청소로
BMW 118D 합성엔진오일 교환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