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고된 차량은 벤츠 W222 S350D입니다.

벤츠 S350D 합성 엔진오일 교환에 앞서
플러싱액 주입.

메인터넌스 재설정.

진단기를 연결하지 않고도
설정이 가능한 부분이나
플러싱을 하면서
차량 상태 체크를 하기 위해 연결합니다.

요즘 나오는 엔진들은
제어할것들이 훨씬 더 많아졌죠.
현행 닷지 데몬의 경우에는
바이오에탄올과 휘발유 혼합
그리고 휘발유 단독 사용시
설정을 변경하지 않고도
차가 쉽게 말해 인식을 해서
최대 출력을 제어합니다.
다른 차량 이야기지만
특히 수입차량 같은 경우에는
신형으로 갈수록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에 있어서
이상유무 점검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오너와의 대화는 사실
작업에는 방해요소만 될 뿐입니다.
왜냐면 다음 시간에
다른 차량 작업이 존재하고,
실제 차가 입고되었을 때
점검부터 여러가지에 있어서
정해진 시간에 작업 과정을 수행하는게
훨씬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엔진오일에도 특별히
기호가 존재하기도 하지만,
차량이 아주 일반적인 경우에는
소음이 심하다든지, 소모량이 많다든지,
현재 가지고 있는 문제점에 맞추어서
혹은 문제가 없더라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엔진오일을 셋팅하는 것이 중요하죠.

차량이 입고되면
오일교환 외에 점검을 통해
필요한 부분들을 빠르게 체크하는 게
작업 순서에 있어서 우선시 됩니다.
하지만 요즘들어 조금 간타까운 점은
차량이 입고되었을 때 오너분들이
이러한 시간을 즉 작업 과정을
온전하게 제가 알아서 진행하는데 있어서,
집중을 할수 없도록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드문 경우지만
오일교환에 앞서
먼저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경우들도 있고요.
예를들어 누유가 있다면
오일교환은 당연히
문제가 해결 된 다음에 진행되어야겠죠.
부위와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무조건 대화가 필요하지 않다
라는 것이 아닙니다.
특이사항은 작업이 끝나고
제가 모두 전달을 해드리고 있고요.
방문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무턱대로 차부터 올리고
오일부터 빼고
그런 스타일이 아닙니다.
먼저 상담을 하고
명확하게 오일교환 의사가 있으실 때
그때 진행이 되죠.
그 다음에 오일교환 진행에 문제가 없는지
그러한 부분을 제가 잘 캐치해야 하고요.

필터와 잔유 제거.

필터 커버 세척.

벤츠 S350D 엔진오일 배출.

석션으로 잔유 제거.

벤츠 S350D 합성 엔진오일
벤츠 S350D 합성유 선택 후 엔진오일 주입.

주행거리가 12만 킬로 정도가 되기 때문에
차량 점검을 잘 해야합니다.
섀시에 포함되는 부분들의 노화로
손상되는 문제가
당연히 신차보다 발생 확률이 높죠.

엔진룸 청소.

현재는 누적 주행거리가 많은 차량이
입고되는 모델인데요
아주 기본적인 문제 해결이 아니라,
메인터넌스에 해당되는 부분들이
엔진오일 외에는
진행되지 않은 차량들도 많습니다.

벤츠 S350D 디퍼렌셜오일 교환.
상태가 엄청나죠.

재 체결시 실링은
액상으로는 불가능합니다.

남아있는 오일을 조금 더 제거해줍니다.
요즘에는 여러 파츠들이 쉽게 말해서
수지 재질로 만들어진 부분들이 많습니다.
고무나 합성수지들은 굉장히 많이 발전을 했죠.
금속에 조인트가 장착되는 부분의 고무들,
순전히 고무가 힘을 받는데
전체적인 금속 부위 자체를 수지로 만들면
경량화를 떠나서 텐션이 있는 만큼
유리한 부분이 있습니다.

오일은 75W90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어느정도 씻어내고
배출 코크를 잠그고 다시 주입합니다.

흘러 넘칠때까지 주입하면
디퍼렌셜오일 교환까지 모두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