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에서 올뉴K5 차량이 입고되었습니다.
차량 주행은 그닥 많이 하시는 편은 아니나,
또 일반적인 교체시기만 생각을 하다보면
성능이 떨어진 채로 오랫동안 차량을
운행해야 하기 때문에,
올뉴K5 LPI 미션오일 교환을 위해
수원 플레이오일에 방문해주셨습니다.

긴 시간동안 좋은 제품을 사용해서
내구성을 잘 유지시키면서,
좋은 제품을 사용한 만큼
부드럽고 편안한 주행을 하기 위해
교환을 하시는것입니다.
시간이 지나고 완벽하게
정말 깨끗하게 풀체인지를 해서
다시 내구성을 찾는것도 좋은 방법이나,
생각보다 교환주기가 긴 메인터넌스 항목이기 때문에
애초에 마음 편하게 내구성이 떨어지지 않도록
교환을 하시는것도 좋습니다.

올뉴K5 미션오일 교체는
마놀 덱스론6 제품을 사용하여
순환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순정미션오일이 조금 묽은 느낌이다
차가 잘 나가지 않는다 이러한 부분은
차량 출고 후 초기에는 잘 모르다가
2~3만킬로 정도가 되면 슬슬 나타나는 부분인데요,
이것을 가지고 문제가 있다고 말할수는 없습니다.
고장이 나서 기계적인 문제가 일어난 것이 아니라
확실히 처음보다 뭔가 달라진 느낌?
고속에서 밀어주는 감이 좀 별로다,
정차시 떨림도 심하고
특히 아주 뜨거울때 변속 자체가 힘이 없다
이러한 부분을 이야기를 하는것입니다.
거기서 시간이 좀더 지나 윤활 능력이 떨어지고
동력 효율이 떨어졌을때는
당연히 내구성도 보호가 안되기 때문에
확연히 나타나겠지만,
그때까지 가지 않더라도
좋지 못하다는 것은 느낌이 오죠.
매일매일 조금씩 변화가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잘 못느끼실수도 있지만
달릴때마다 처음과 다르다는 느낌이
오는 시점이 분명 있습니다.
예전에는 정차했을때 이렇게 떨지 않았는데
이러한 부분들이 꼭 차에 문제가 생겼다기 보다는
확실히 달라진 반응을 보이는 만큼
적절한 시기에 미션오일 교환을 하고
좋은 제품의 사용은 차량의 노후를 더디게합니다.

그리고 이 차량처럼 LPI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엔진이 뜨겁죠.
터보 차량도 마찬가지지만 엔진이 뜨거워도
똑같은 냉각 용적은 갖고있기 때문에,
냉각수가 미션오일 또한 냉각을 시키는 만큼
다른 차량에 비해 성능 저하가
조금 빠를 수밖에 없습니다.
똑같은 차량이라도 과적을 한 차량들이
확실히 빨리 미션 성능이 떨어지는 것과 같습니다.
주행 환경에 따라서 또 좋지못한 습관
그 외 여러가지에 의해
이런 부분들이 작용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일반 가솔린 차량보다는
힘을 많이 쓰는 터보나 또 뜨거운 LPI 차량들
미션오일 관리가 확실히 더 필요합니다.

합성유 전문점인 만큼
차량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고
예전에는 스포츠 주행을 하시는 분들도
아주 많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차는 심하게 밟으면
그만큼 빨리 노후가 진행되는데요,
저희 손님들 차량 가운데는
15만 킬로가 넘었는데도 엔진 상태 뿐만 아니라
미션 또한 컨디션이 좋은 차량들이 많습니다.
반면 5~6만 킬로 밖에 안됐는데도
상태가 너무 좋지 않은 차량들이 있는데,
거의 처음 방문해주시는 분들 차량이죠.
그때 만이라도 조금 더 관리를 하시면 좋은데
이상 증상이 완전히 실현이 되고 나서야
교체를 하러 오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아니면 아예 그 부분을 인지하지 못한 무디신 분들,
그런 분들은 교환을 하시면
한번에 ‘어? 이게 원래 이랬었나?’
라는 느낌을 받으신답니다.
올뉴K5 LPI 미션오일 교환
20리터 순환식 미션오일 교체

LPI 그리고 영업용 차량들도
특히 미션오일의 경우에는
교환을 위해 많이 방문해주시는데요,
주행거리가 많은 만큼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관리를 잘 하신 분들은 보링 없이도
1년에 10만 킬로 정도 탄다고 하면,
거기서도 4~10만도 더 타시고요.
관리를 못하시는 분들은
그동안 보링을 세네번 하는 분들도 계시죠.
저는 미션오일 교환은 저희 샵에서도
금액 대비 정말 합리적인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저가 제품으로
아주 오염도가 심한데도 불구하고
적은 양을 써서 교환을 한 것과.
품질이 좋은 제품으로 많은 양을 사용해서
완벽하게 세척까지 병행한 작업은
차이가 많이 발생할 수밖에 없죠.
여기서 원가 차이가 굉장히 많이 나지만
반면에 소비자가 내는 비용은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

요즘 몇천원 짜리에도 합성유라고 붙어있고
광유라고 기유 표기가 되어있는 제품들인데도
합성유라고 하는 제품들 많습니다.
제품을 수입하면 똑같은 1리터를 나른다고 했을때
비싼 제품이나 싸구려 제품이나 비용이 다르게 들까요?
싸구려는 운송비도 싸고
판매에 적합한 절차를 밟을때
돈이 적게 들어갈까요?
저가 제품이기 때문에 세금 정도나 적게 들어가겠죠.
그 외 검사비용이라든지 인증을 받는 부분들은
싸구려라고 금액이 적게 들어가지 않습니다.
똑같이 들어가죠.
이러한 과정이 없고
누군가 정말 획기적인 루트를 통해서
비용을 획기적으로 해서 가져올수 있다면
싸고 정말로 좋은 제품이 있을텐데
화학물질이라 불가능합니다.
저희가 사용하는
정말 오염이 심한 차량에 사용하는 세척용 미션오일
그냥 순정 미션오일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교환 비용을 보면 정말 비싸더라고요.
그 비용이면 그냥 제대로 좋은 제품을 쓰는것이
낫다는 생각이 들게합니다.
그런데 가격에 쫒기다 쫒겨 뒤져보면
순정보다 더 싼 제품들이 있어요.
현업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모르는
그런 제품들로 교환을 하면 가격이야 낮아질수 있겠죠.
하지만 정상적이라면 한번 교환으로
오랫동안 탈수 있는 미션오일을
그런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은
전혀 좋다고 할수는 없습니다.
교환 방법 또한 정상적이지 않기 때문에
교환에 의미도 없고요.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차량도 없어서 보기도 힘든
몇 세대 전 오일을 쓰는 경우 또한 많아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누구도 땅파서 공짜로 오일이 나와서
장사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각각 사용하는 오일도 양도 모두 다르기 때문에
금액 차이가 있을수 잇있지만,
상식선을 벗어나는 것은
문제가 있을수밖에 없다는 뜻입니다.

순환식 미션오일 교체를 마치고
레벨링을 위해 온도를 확인해봅니다.
기온이 많이 올라와서
교환 직후에도 온도가 조금 나오네요.
조금 더 냉각을 시켜야합니다.

오버플러그를 열어서 레벨링합니다.
주입된 새 오일과 동일하게 완벽하게 교환이 되었고요
좋은 품질의 미션오일로
깨끗하게 세척을 하면서 교환이 된 만큼
내구성도 더 좋을 수밖에 없죠.


간단하게 세척으로 작업을 마칩니다.
올 뉴 K5 LPI 합성 미션오일 교환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