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수원 플레이오일입니다.
벤츠 E250 엔진오일 교환을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엔진오일 주입구 캡에
블로바이 가스와 섞여서
기화된 엔진오일로 인해 젖으면서
상단까지 먼지와 모래가 많이 붙어있네요.
조심스럽게 열어서 세척합니다.

엔진은 OM651입니다.
나온지 오래된 엔진이지만
조금씩 개량되면서 버전이 여러가지가 있죠.

1차 플러싱 후 엔진오일 배출.

4매틱 차량인데
프론트 디퍼렌셜은 젖어있습니다.

이 엔진오일도 일반적으로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는 제품이지만,
저희는 세척용으로 사용합니다.

일반 엔진오일로 2차 세척.

주행거리는 11만 4천킬로입니다.

서비스 항목을 살펴보고요.

정확하게 수정합니다.

W212 E250 CDI 4매틱.

진단기로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고장코드 확인.
어찌보면 고질병이죠.
보통은 완본체로 교체를 해야합니다.
물론 수리나 애프터마켓도 추천드립니다.

고장 코드를 삭제합니다.
입고되는 차량들 중에 이 정도 주행거리면
엔진이나 미션에 코드가 있는 차량들이 많습니다.
특히 배기가스 후처리 장치에 재가 많이 쌓여서
압력에 문제가 있다고 코드가 실현되는데요,
이 부분은 엔진오일 관리 그리고
주행 패턴과 관련이 있습니다.
가끔씩은 정상적인 온도에서 오랫동안
포집물을 태워낼수 있는
장거리 주행을 해야합니다.
벤츠 E250 엔진오일 교환을
클리닝을 통해 깨끗하게

2차 엔진오일 배출.
오일 상태가 지저분해서
처음 배출했을때와 별반 차이가 없네요.

오일필터 커버를 제거하고 세척합니다.

오링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경화되어
파손이 되고 모양에 변화도 발생하기 때문에
무조건 교환을 해야합니다.

깨끗하게 세척된 필터 컵에
오링 3가지를 모두 교체하고
엔진오일 도포.

드레인 볼트에 있는 와셔도 교체합니다.
오랫동안 사용한것 같네요.

저 드레인 볼트는
와셔가 끼워지는 부분에는 나사산이 없고
탭퍼가 져 있습니다.
때문에 너무 강한 힘으로
드레인 볼트를 체결하지 않더라도
와셔를 교체하지 않으면
내부 나사산을 손상킵니다.

잔유 제거.

리어 디퍼렌셜 오일도 교환합니다.

테플론 처리를 해주고요.

이 차량도 주행거리가 꽤 많아서
전체적으로 오일류 교환을 모두 진행해야 하는데
하나씩 교체를 하시기로 했습니다.

디퍼렌셜 케이스 내부에서는
당연히 주행을 하면서 오일도 뜨거워지고
가스가 발생하고
압력이 증가하기 때문에
상단에 블리더 밸브가 달려있습니다.
그 부분을 통해서 오일도 조금씩
증기 형태로 배출이 되고
수분도 유입이 된답니다.

마무리로 작업한 부분을 깨끗하게 클리닝합니다.

E250 CDI 엔진오일은 하이퍼맥스 5W40.
노후화로 인해 커진 소음을
중점적으로 잡기 위한 세팅입니다.

엔진룸 청소.

디젤 차량들 대부분의 문제들은
엔진오일에서 발생합니다.
벤츠 E250 디퍼렌셜오일과
합성엔진오일 교환을 완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