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KA4 합성유 사용으로 처음부터 잘 관리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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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KA4 합성유 제품으로
엔진오일 교환 작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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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주행거리는 1만 2천 킬로입니다.

기본적으로 국산차량들은
차종에 상관없이 입고가 많이 되는데요,
그 중에 카니발, 쏘렌토, 싼타페
이러한 패밀리카들은
별다른 홍보를 하지 않아도
입고가 많이 되는 차량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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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샵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오랫동안 방문하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일을 처리함에 있어서 달라진 것이 없는데요,
완벽하게 처리를 하기 때문에
제가 차를 만지든, 오일을 교환하든,
어쨌든 저로 인해 누군가 손해를 보는
경우는 전혀 없죠.

그런데 요즘은 인간관계든 사업이든
무언가 일처리를 해야한다고 하면,
예전같지 않고 항상 깔끔하지 않다
라는 것을 느낍니다.

기술이 발달하면서
무언가 더 편리해졌는데도 불구하고
간단했던 것들이 처리가 안되고요.
정말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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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하소연이었고요.

엔진오일 양이 아예 없네요.
한참을 두고 체크를 했는데
지금 엔진오일은
굉장히 따뜻한 상태이기 때문에
빠르게 오일팬으로 떨어졌을텐데도
상태가 이렇습니다.

카니발KA4 엔진오일 추천 해드리겠고요,
처음부터 잘 관리 해주시기 바랍니다.
늦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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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상태는 당연히 좋지 못한데요,
이는 애초에 주입량이 너무 적었고
사용 주기가 길었음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플러싱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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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양이 적으면 오일 스트레이너에서
엔진오일을 제대로 빨아올리지
못 할 수밖에 없는데요,
주행을 평지에서만 하는 것도 아니고
언덕과 고회전 구간도 있죠.
사실 디젤 차량은 엔진오일에
경유가 혼입되기 때문에
구조적인 후 처리 장치의 작동 부분에서
오히려 늘어나는 것이 정상인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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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애초에 주입량이 적었던 것이죠.
오일 상태는 좋지 않으나
누적된 슬러지 같은 것은 없기 때문에
데미지가 생길만한 플러싱은
진행할 필요가 없습니다.
원래 이렇게 설명을 하고
광유 세척만 해야 하는데
아무리 신차라도 좋지 않은 품질과
적은 양의 오일로 오랫동안 사용하고…
특별한 케이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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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배출때도 그러했지만
엔진오일 자체가
굉장히 뿌옇고 좋지 못합니다.
이것은 특별히 세라믹 계열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았다면,
엔진에서 나온 금속성 이물질로 인한
색상 변화라고 봐야합니다.
일단 첨가제는 사용을 안하셨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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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 커버 하단 코크도 열어서
드레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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쇳가루가 안나온다고요?
보여드리겠습니다.
지금 하단이 수직으로 되어있고
플러싱도 했고
광유 세척도 했고
쇳가루는 다 빠졌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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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을 해보면 잘 보입니다.
디젤은 엔진오일이
원래 까맣게 변하기 때문에
그냥 봐서는 티가 잘 안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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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씻어낸 후의 사진입니다.
자글자글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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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파일 형식의 쇳가루
그리고 주입시 들어갔다고 보기 어려운
자잘한 입자 형식의 쇳가루들이 보이는데요,
신차 길들이기 쇳가루 당연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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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들이기는 고성능 차량일수록 중요시하고
또한 차량마다 다른 이유는,
여러가지 요인 중에
제가 별로 크게 관계가 없어서
빼고 이야기 하는 부분인데,
ECU가 학습하면서도
길들이기가 다르게 된답니다.

길들이기는 첫번째로 안전적인 요인
브레이크 베드인이 잘 되어있지 않은 상태이고
기존 차량과 다르게 차량의 무게중심과
여러가지가 다를 수밖에 없겠죠.
그에 적응하는 기간도 필요합니다.
두번째는 파워트레인에서
쇳가루가 발생을 하는 만큼
그러한 부분을 제거하면서
또 초기 점검의 개념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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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들이기가 단순 오일 빼고, 오일 넣는게
전부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차량의 초기 불량도 이때 많이 발견을 하죠.
굉장히 어이없는 일들이
수없이 일어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흡기 파이프가 빠져 있다든지,
볼트가 없어서 떠는 파츠들이 있다든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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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KA4 합성유 사용

잔유제거를 다 하고
엔진오일을 주입합니다.
카니발KA4 엔진오일 추천 제품
새로운 엔진오일
스벨트 유로 C3 5W30을
추천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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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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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정보가 많은 것 같지만
실질적으로 고급 정보나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하는 정보는
또 의외로 없습니다.

길들이기를 왜 해야 하는지,
그것이 안전적인 요소도
전재한다 라는 것입니다.

오일 점도의 경우에도
5W40보다 무거운 0W30도 있으며
절대적으로 고속도로를 탄다고
높은것을 아니면 낮은것을 쓴다는것은
틀린 이야기 입니다.
엔진 또한 그 엔진에 딱 맞는 하나의 엔진오일,
그런것은 없으며, 기온에 따라 달라야 하고요.

가끔씩 정말 어이없는 댓글이 달리기도 하는데
전에는 이러쿵 저러쿵 설명을 해드렸지만,
요즘에는 상대를 안하게 되더라고요.
너무 터무니 없는데에
제 시간을 들일 가치가 없거든요.

제가 차량에 무언가를 하면
저는 인터넷을 뒤적거릴 일이 없습니다.
얻을 수 있는 정보도 없고요.
무언가 검색을 해서 들어오셨다면
제가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것을
모른다고 생각하지는 마세요.
근시안인 사람에게는 유레카 일수 있지만
그 이상 이하도 아니라는 것을요.

제가 지금까지 차를 튜닝하면서
특히 브레이크는 안 써본 브랜드가 없을 정도로
많은 브랜드를 사용해보았습니다.
브렘보, 스탑텍, 알콘, 무빗 기타 등등…
각 브랜드에서도 라인업이 있으면
거의 다 써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하위 제품들은 제외하고요)
제가 어떤 국내 제작자를 만났는데
그 회사의 제품을 사용해본 적은 없으나,
수 없이 쓰고 인스톨을 한 사람 또한
어떠한 원인에 대해서
이해를 잘 못하거나 모르는 것이 있는데
그 분은 다 알고 계시더라고요.

마찬가지입니다.
튜너, 정비, 오일 교환, 타이어, 하체를 셋팅 한다든지
포괄적인 분야 안에서도
세세하게 다 자기 분야가 있죠.
거기에는 서로 넘볼 수 없는 지식의 수준이 있습니다.
그것들은 인터넷에 쳐서 나오지 않는 것들로,
즉 어줍잖은 것들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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