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합성유 전문점입니다.
아우디 A7 엔진오일 교환을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3.0TFSI 차량입니다.
점잖으신 분께서 방문해주셨네요.
쾌적한 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플러싱액 주입.
엔진은 루츠식 슈퍼차저가 장착되어 있는데요,
신형 3리터들은 터보입니다.

오일 주입구 캡은 오염이 심한 상태였는데요,
이유는 헤드에서 만들어진 가스가
완벽하게 깨끗하진 않습니다.
오일 또한 그을음을 만들어내고
오염이 되게 되는데,
1차적인 세척을 한 후인데오
금방 공회전을 통해서 오염이 되네요.

보통 서비스 주기가
완료되었다 라고 했을 때마다
오일교환을 진행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사실 그런식으로는
차량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습니다.
브랜드에서 정해놓은 시점이기 때문에
믿고 그대로 진행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수입차량 경험이 많으신 분들은
저 교환주기가 적절하지 않은 시점이라는 것을
잘 알고 계십니다.
그때마다 엔진은 조금씩 대미지를 입고,
당연히 오일 수명이 다 한 상태이기 때문이죠.
관리에 있어서 일괄적인 것은 없으며
상황에 맞춘 올바른 메인터넌스가 필요합니다.
오일 교환 주기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로 관리 시점을 잘 맞출수 없다면
합성유를 사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우디 A7 엔진오일 교환주기 및 점검 주기 리셋.

세척을 진행하면서
차량 진단 테스트도 진행합니다.

특별한 문제 없이 깨끗한 편이네요.

모두 정리해줍니다.

오일을 배출하면서 하부 점검을 해봅니다.
쉽게 찾을수 있는 누유부터,
이 차량의 경우 서스펜션에서 잡소리가 조금 있었는데,
부싱 같은 것들이 너덜너덜하게 떨어져 있을수도 있지만
그 부분의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오너가 보았을때 파츠가 심하게 손상됐다면
대부분 주행이 어려운 상태일것입니다.
실제로 미세한 부분들은 이상이 있음을 보여드려도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겠다고 하시는데요,
그렇듯 일반사람들이 이상 유무를 쉽게 찾는다면
정비소는 다 없어졌겠죠.

아우디 A7 엔진오일 세척
생각보다 다양하고 많은 문제들을 발견합니다.
오일교환 하는것 외적으로
처리하는 일들이 건수로 따졌을때
생각보다 많습니다.

냉각수를 채워줍니다.

센터나 여러 외부 샵에서는
보통 이 홀을 통해서 간단하게
오일을 흡입하여 제거하는 방식으로
오일교환을 하고
레벨 체크를 하게됩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이물질들이 모두 배출되지 못하죠.
전통적으로 하부에서 배출하는
정상적인 방법으로 오일교환을 해야합니다.

필터 커버 내측도 오염이 심하네요.

깨끗하게 세척해줍니다.

필터 하우징 잔유 제거.

새 오링을 끼운 자리에는
엔진오일을 다시 잘 도포합니다.

하우징에도 오링이 들어갑니다.
이 차량도 저 부분의 오링 교체가
오랫동안 진행되지 않아서
제거 시 그냥 끊어지고 또 삭아서
작은 힘에도 부서지는 상태였습니다.

다시 오일을 도포하고
정확하게 장착을 합니다.

두 번째 엔진오일 배출.

하부도 잔유 제거.

이 차량의 경우에는
계속 상단에서 엔진오일 교체를 한것으로 보입니다.
차량 제작 초기에 오일 팬, 드레인 볼트, 와셔가
모두 장착이 된 상태에서 팬이 도장이 되는데,
이 부분에서 약간 부식이 있어서 교체를 해주어야 하고
한번 압착된 와셔는 밀어내는 힘이 없기 때문에,
완벽한 체결을 위해 매번 교체를 해주어야합니다.

드레인 볼트 자체는
매번 교체할 필요가 없고요.
이 차량은 오일팬이 스틸이지만,
알루미늄 합금 팬도
새 계속 볼트가 새 길을 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와셔와 일체형으로 되어있는 경우에는
교체를 해주셔야죠.

아우디 A7 합성유 울트라 PD 5W40.
5W40 점도에 비해 가벼우며
소모가 적은 합성 엔진오일입니다.

아우디 A7 엔진오일 레벨 체크.

기온이 매우 낮을때는
엔진룸 청소를 간단하게 해드리는데요,
오후가 되니 날이 좀 풀려서
엔진룸 청소까지 해드릴수 있었습니다.

수퍼차저 유닛도 때가 많이 끼어있어서
꼼곰하게 청소합니다.

아우디 A7 3.0TFSI 엔진오일 교환
깨끗하게 작업 마무리.
다른 부분 또한 전체적인 점검을 마쳤고
메인터넌스 특히 오일에 대한 부분은
따로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