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우디 A6 2.0TDI 엔진오일 교환을 위해
수원에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저녁 11시가 다 되었었네요.
멀리서 방문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녁 늦게까지 영업한지도 이제 15년이 넘었습니다.

7만 킬로 쯤 미션오일 교환을 진행하셨는데요,
A6 차량은 2.0TDI든 3.0TDI든
미션오일 관리를 잘 해주셔야합니다.
특히 3.0TDI의 경우 고장 사례가 많으며
고장 사례 또한 비슷한 문제라 발생하죠.
상태가 온전할때 방문해주셔서 교환을 하시는 분들은
거의 문제가 없지만,
꼭 고장이 아니라도 내구성이 떨어진 상태에서
미션오일 교환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때도 그나마 나은 경우이고요.
어느날 갑자기 후진 불능부터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데
그런분들은 미션오일 자체를
아예 무교환이라고 맹신을 하시고
또 이게 서비스 항목에 들어가있지 않다보니,
고장 전까지 미션오일 교체를 해야하는지 모르다가
고장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각 차량마다 특징이 모두 다른데요,
어떤 차량은 핸들링이 뛰어나고 무게 밸런스가 좋아서
펀드라이빙 그리고 코너링에 유리하다면,
어떤 차량은 엔진과 변속기 세팅이 잘 되어있어서
출력도 부드럽게 뽑아내고 그 덕에 운행도 수월하고,
또 스트레스가 없는 부분 등
차량은 보여지는 장점과 단점이 있는것을 떠나서
내구성에 관한 부분 또한
장단점 이라는게 존재할 수밖에 없습니다.
근데 엔진이나 미션 이런 파워트레인의 문제는
특히 수입차량 같은 경우에는 보증기간이 짧고
또 그 후에 처리를 하기에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경우들이 많죠.

CVT 변속기의 경우 고장이 나지 않는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예방하는 측면에서 미션오일을 교환하는것을 떠나서
이렇게 좀 약점이 있는 차량들은
조금 더 빨리 미션오일 교환을 진행하고,
또 미션오일 교환을 성능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측면
당연히 내구성도 같이 업그레이드가 되겠죠?
그리고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는 측면도
생각하셔서 교환을 하셔야 합니다.

보통 주입구 캡 주변은 오염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높은 압력에 의해 엔진오일도 가스화되어 나오면서
빠르게 냉각되고 그 오일 점성에 의해
먼지가 계속 붙습니다.
깨끗하게 세척을 하면 보기에도 좋고
이물질이 엔진 내부로 들어갈 일도 없죠.
아우디 A6 2.0TDI 엔진오일 교환 시
엔진플러싱 서비스도 함께

아우디 A6 엔진오일 교환 시점이
이번에는 많이 늦으셔서
먼저 세척을 진행합니다.
슬슬 매연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디젤 차량의 경우에는 물론 가솔린도 마찬가지지만
냄새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렇게 성능이 좀 떨어졌을 때는 연료 계통을 점검
또 첨가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연료가 연소되는 부분과 엔진오일은
사실 관계가 깊습니다.
디젤 차량에 기본적으로 발생하는
1차적인 카본퇴적 문제,
이 부분을 더 가속화 시키는것이 엔진오일입니다.
엔진오일이 항상 깨끗하게 잘 관리된 차량과
그렇지 않은 차량들,
이게 디젤 차량의 성능을
좌우한다고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엔진오일도 같이 연소가 되며
냉각되는 과정에서 액상화 되고,
디젤 차량 EGR이나 밸브
또 흡기매니폴드 같은 부분에 쌓인 카본을 보면
그 자체가 아주 찐득하죠.
기본적으로 발생하는것 외에
관리를 잘 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오일의 그을음
이러한 것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솔린 차량이나 디젤 차량이나
엔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른 부분에서도
그 정도가 결정이 되는데요,
레이스 하듯이 운전을 하면
당연히 연소가 잘 되지 못할 환경에 노출이 되며,
이 부분은 어떻게 할수 있는 부분이 아니죠.

아우디 A6 엔진오일 교체 시
차량에 이상이 있는지 테스트도 진행합니다.

수입차 같은 경우에는
고장코드가 계속 로그가 되어서 쌓입니다.
이런 부분을 확인을 계속 해주어야 하는 이유가
차량에 중대한 문제는
꼭 엔진 경고등이 들어오기 이전에도
발생을 하기 때문이고,
이 부분으로 확인할수 있는 여러가지 내용은
다른 방법으로는 확인할수가 없죠.
즉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들이기 때문에
점검을 잘 해주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는 그렇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작업사진을 올리면
이러한 모든 과정이 어딜가나 다 진행이 되고
서비스 센터에서도 당연히 진행되는 부분인줄
아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서비스 리셋을 합니다.

엔진플러싱 후 아우디 A6 엔진오일을 배출합니다.

한번 더 깨끗한 세척을 위해서
일반 엔진오일을 사용한 엔진플러싱을 진행합니다.

공회전을 한 후 필터부터 잔유제거.

눈에 보이는 부분들을 다 깨끗하게 청소합니다.

이러한 부분들이 의미가 없다
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런 분들은 차량이 그냥 굴러가는 것과
성능이 잘 유지되는 것,
또 일반적인 작업과
손이 더 많이 가는 깨끗한 작업
이러한 부분을 인정을 안하려고 하죠.
우리 주변에 보면 수입차량이든 국산차량이든
얼마든지 엔진오일 교체할수 있는 곳 많습니다.
굉장히 일반적인 교환 말이죠.
그런것을 안좋다고 매도하지는 않습니다.
말 그대로 그냥 일반적인 것이니까요.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던 분들은
더 좋은 것을 사용하고 더 좋은 작업에 있어서
필요없다 쓸데없다 매도를 하죠.
그렇게 굴러만 가는것을 원하면서
사실 우리가 차량을 바꿀때
고장이 나서 새 차량으로 바꾸는 경우보다
멀쩡히 굴러가는 차량을 바꾸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본인들도 더 좋고 더 나은 새 차량을 구입하면서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을 합니다.
세상 모든 부분에 있어서
분명히 더 좋은것은 존재합니다.
그런 것을 원하시는 분들 또한 당연히 있기 때문이고
관리를 잘 하므로써
편하고 합리적인 것을 찾는 것입니다.
요즘에는 선택할수 있는 것들이 많죠.
많기 때문에 누구의 도움 없이도 얼마든지
더 좋은것을 선택할수가 있고요.
또 관리라는 것을 한다면
완벽하게 하는것이 더 멋지지 않을까요?
차량 관리는 소신있게 하는 것입니다.
무언가에 있어서 왈가왈부 하기 보다는
내가 추구하는것에 반하면 안하는 것이고
맞으면 하는 것이죠.

아우디 A6 엔진오일을 배출합니다.
기존 오염도도 있지만
디젤 차량은 색상이 금방 변합니다.

아우디 A6 2.0TDI 엔진오일 잔유제거를 합니다.

부동액 레벨이 많이 내려가 있습니다.
엔진 내부에서 소모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러면 큰 문제가 있는 것이고요.
그게 아니라 자연적으로 증발하고
소모가 되는 구조입니다.

기존과 같은 제품을 사용하고요.

깨끗하게 세척한 커버에
필터와 오링을 교체하고
부드러운 장착을 위해 오일링합니다.

제가 수입차량들 에어클리너 교환하는것을
잘 올리지 않습니다.
일률적이지 않기 때문인데요,
기본적으로 엔진오일 교체시마다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차종별로 에어클리너의 수명이 다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교체 주기가 길죠.
국산차량처럼 몇천원 하는것도 아니고
굉장히 비싼 차량들 또한 많습니다.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교체를 하셔도
지장이 없는 부분입니다.

먼지가 많은 곳을 다니셔서
엔진룸이 많이 지저분해졌네요.

아우디 A6 2.0TDI 엔진오일 교환 제품은
스벨트 유로 5W40 합성유 입니다.
수노코 제품들은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우디 A6 엔진오일 레벨 체크.

엔진룸을 깨끗하게 청소해야겠네요.

차량을 잘 관리하시는 분들은
쉽고 빠르고 편하게 관리를 하시는 만큼
시간과 비용 낭비가 없는 편인데요,
쓸데없이 하루에 눈이 빠져라 뒤져만 본다고
차량 관리가 되는것이 아니죠.
보면 볼수록 더 복잡해지기만 하고
결국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것들을 예를 들어도 마찬가지고요.

차량은 노후하면서 문제가 생기기 이전에
손을 봐줘야 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 차량도 손을 봐야할 곳이 있어서
몇가지 팁을 드렸네요.
엔진 플러싱과 차량 점검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진행되며
아우디 A6 합성유 교환 작업을 완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