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코란도C 미션오일 교환과 엔진오일 완벽하게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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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뉴 코란도C 차량이 입고되었습니다.
늘 방문해주시는 고객분이며
사실 지난번에 미션오일 교체가 되었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꼭 코란도C 미션오일 교환을
해야겠다 생각하고 오셨다고 하네요.

되도록 정확한 시기
즉 성능이 너무 떨어지기 이전에
항상 말씀을 드리는데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사실 오너분들이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미션오일 교환은 언제 해야하는지
많이 찾아보실텐데요,
실정과는 동떨어진 부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오랫동안 같은 일을 하면서
제가 경험해보지 못한 변속기가
몇가지나 될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없고,
변속기가 보여주는 반응과
미션오일 수명이 다 됐다 라는 것은
차량을 타보면 알수 있습니다.
문제점 또한 금방 알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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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오너분들은
제가 말씀드리는 시점이 좀 이르다고 생각하시겠죠.

제가 이 일을 하고 있는 만큼
예전에는 이상증상이 보이기 시작하거나
상태를 체크해서 문제점이 발견되면
좀 적극적으로 교환을 하시라 강조를 했는데,
저도 한번은 말씀드리지만
그 다음에는 이야기를 안합니다.
좀 생각이 바뀌었어요.
스트레스를 받는 부분은 어차피
버티다가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겠죠.
선택은 오너의 몫이니까요.

같은 차량인데
미션오일 교환을 예약하고 오신 고객분께서
이미 문제가 실현되고 있음에도
지금 교환을 해야되냐 말아야되냐,
그 당연한 것을 물어보시더라고요.
뭔가를 착각하고 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언제까지 타실것인지 여쭤보면
한 3년 더 타신대요…

이전의 비트라 같은 경우에는
사실 부품 수급도 잘 되지 않고,
고장나면 큰 돈이 들든지
차를 버리든지 둘 중에 하나를 택해야하죠.

그냥 미션오일 교환하면 되는거지
복잡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대부분 미션오일 교환을 했다 라고 하면
그게 정말 교환일까요?
교환 품질의 차이는 다양하고
완벽하게 교환하는것과의 차이는 어마어마합니다.

사용하는 제품의 품질 차이
어떻게 교환하느냐에 따른 차이
노하우의 차이
그리고 주행량의 차이
이런 여러 가지 부분이 모두
작업품질을 결정하는 요소미여
물론 비용의 차이도 있죠.

보통 싸다, 적당하다, 비싸다의 기준으로 보았을때
교환 금액 차이는 사실 얼마 안나거든요.
몇 만 원씩?
하지만 재료값의 차이는 많이납니다.
또 시간과 노력에 있어서도 많은 차이가 나고요.
그런데 이런 부분은 절대 인정 안해주죠.

100원짜리 1000원에 팔면 싸다고 하고
900원짜리 1000원에 팔면 비싸다고 하는게 현실입니다.
실질적으로 얻어가는 것이 뭔지 모르고
비싸다만 외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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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엔진오일은 배출했고
미션오일 상태를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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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도가 이렇게 심한 차량은
교환이 잘 되었는지 언제 알수 있냐면
주행 후 미션오일을 샘플링 해보면 됩니다.
완벽하게 교환되지 않았다면
다시 이 검은색의 미션오일이 나오죠.

미션오일 교환기에는
배출되는 오일색상을 볼수있게 표시창이 있는데
거기에 표시되는 색상 말고요.
주행 후의 색상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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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이 너무 심해서
초반에 되도록 많은 양을 회수합니다.
변속기 내부 구조는 매우 복잡하고
이런 차량은 토크컨버터, 밸브바디, 클러치팩
전부다 오염물질이 가득하다고 봐야합니다.

차마다 특성이 있는데요,
이 차량도 7만 킬로쯤 된 차량인데
기존 비트라도 마찬가지이고
아이신도 마찬가지이고,
저렇게 오일이 열화가 되어서
까맣게 타버린 이유가 있겠죠?

우리 흔히 알루미늄을 폴리싱
즉 광택작업을 하다보면
까맣게 금속 표면이 녹아나오듯
그게 오일 자체도 내열성이 떨어지고
오일 자체가 변질이 됩니다.

이러한 부분들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져서 발생하는 것이고
보통 약간 갈색톤을 띄는 경우
쉽게말해 클러치팩에서 나온 가루라고 보면됩니다.
내부에 샤프트, 샤프트를 감싸고 있는
베어링 같은 곳에서 또 고열이 발생하고
이게 굉장히 복합적인 것인데요,
오일 내구성이 떨어지고 또 이물질도 같이 계속 섞이고
그게 또 가속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작업을 오랫동안 많이 했기 때문에
교환을 해야하는 시점을 정확하게 알수밖에 없고,
성능 저하가 일어나기 전에
교환을 하시는게 당연히 좋고요.
그리고 한가지 더 생각해봐야 할것은
같은 주행거리면
현대기아차량은 확실히 덜합니다.
수입차 우리 흔히 볼수있는
범용으로 많이 쓰이는 변속기들 또한 마찬가지고요.
이 부분도 이유를 잘 생각해보면
금방 답이 나옵니다.
미션오일의 품질이기도 하죠.

제가 작업사진을 잘 안올리는 경우가 있는데
어차피 다 올릴수도 없지만 주로 신차의 경우입니다.
신차 길들이기를 할때
미션오일 또한 교환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다 경험자이기 때문에 하는 것이고,
그 차량들은 10만 킬로가 넘어서 교환할 때에도
굉장히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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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회수했던 코란도C 미션오일은
시간이 지나도 거품이 잘 없어지지 않네요.
물론 이보다 더 심한 경우도 있습니다만
그냥 잘 모르는 사람이 봐도
새 미션오일과 비교했을 때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수 있죠.
컬러가 범상치 않잖아요?

서서히 변질되다가
한번에 확 떨어지는 시점이 있습니다.
그 전에 아니면 그때 쯤 교환하시는 것을
주로 권유드립니다.

오너분께서도 늦었다고
지난번에 할걸 그랬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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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도C 엔진오일 교체는
이렇게 새 엔진오일을 사용해서
미션오일을 교환하는 동안
광유세척도 진행됩니다.

위에서도 예를 들었지만
10만 킬로 가량의
미션오일 교환을 한번도 하지 않은 차량
점검을 요청을 하셔서
점검 후 눈으로 보여드리고
교환을 하셔야 한다고 하면,
조금 더 탈수 있나요? 라는 반문을 합니다.
언제까지 미션오일 교환 안하고 타실건가요?
그러다 아예 고장나면
제 지갑에서 돈나가는거 아니잖아요.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유류비나
엔진오일 이라든지 타이어 같은 소모품 교환에 비하면
매번 하는것도 아니고,
정말 미션오일은 몇년에 한번 하기 때문에
사실 뭐 비용이 들어간다고 할수도 없는 부분인데
정말 많이 답답하죠.
삶에 있어서 미션오일 교환 비용 아껴서
얼마큼 절감될는지 모르겠지만,
조금만 싸다고 하면 그쪽으로 기울죠.

그렇다고 동일한 작업 품질이 나올까요?
이렇게 작업이 진행될까요?
회의감이 많이 들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미션오일 교환 하나마나한 작업도 많고
품질 차이가 굉장히 많이 나는데
무조건 비용 비용 하기 때문이에요.

오염도가 심한 만큼
최대한 제거한 만큼 다시 새 오일을 주입하고
웜업을 한 후에
즉 미션 내부에서 미션오일이 잘 섞이도록 한 후에
본격적으로 진행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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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 이상 정도를 제거하고
새 미션오일을 넣었는데도
색상 하나 안변하죠.

뉴 코란도C 미션오일 교환

미션오일은 세척을 포함하여
20리터를 훌쩍 넘게 사용했습니다.
사용하는 양도 너무 적으면
교환이 완벽하게 되지 않는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교환이 완벽하지 못하다면
주행을 하고 시간이 조금 지나서 보면
그만큼 또 변색이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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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오일을 완벽하게 교환하기 위해서는
노하우라는게 필요하고,
이 부분에서 이해가 없으면
차량에 대미지를 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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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변화가 더디죠.
곳곳에 있던 기존 검은 미션오일과
이물질이 많다는 증거입니다.

미션오일 교환은 기계가 하는것이 아니에요.
기계는 작업자의 편의를 위해 사용하는 것이고
지금 이 차량도 뭐 깔때기나
코팅된 종이 한장만 있어도
완벽하게 교환을 할수 있습니다.
다만 손이 많이 가고 시간이 더 걸리죠.

즉 순환기를 사용한다고 해도
기계도 작동환경이 조금씩 다 다르지만
순환하는것 이외에
특별히 하는 일은 없습니다.
내부에서 조금씩 희석되어서
새로운 미션오일과 기존 폐유가
같이 섞어서 배출되는 것이지
관에 있는 것을 밀어내는 것이 아닙니다.
배출되는 만큼 공급을 해주는 것입니다.

여기서 뭐 특별한 기능이 있다
라고 하는 장비들도 있는데
차량에서 나오는 순환 압력만큼 주입하면서
해줄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요?
전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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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서 최대한 잘 섞여서 배출이 되게끔
작업 과정에서도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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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시창에 색깔이 조금씩 변하고 있습니다.

뉴 코란도C 미션오일 교환
순환식으로 또 완벽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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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표시창은 의미가 없습니다.
구동하면 다시 까매지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저희 샵은 최종적으로 주행 후 레벨링을 하고
완벽하게 교환된 미션오일을 보여드리기 때문에
표시창과 같다고 봐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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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도C 미션오일 교체를 마치고
오일 필터를 제거하고 내부를 세척합니다.
여기를 세척하는 이유는
이물질이 많이 모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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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이 굉장히 많이 남죠.
저 부분도 제거를 해줘야하고
오일배출 전 제거를 해야
밑으로 흘러내려가는 오일이 남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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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필터를 장착하고
커버를 깨끗하게 세척한 만큼 유분기가 없기 때문에
체결 부위에는 엔진오일을 도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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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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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오일과 엔진오일을 같이 교환하시면
시간이 단축됩니다.
코란도C 잔유를 제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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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은 온도가 내려가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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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코란도C 합성 엔진오일 교환 제품은
부드럽고 또 부드러운 합성유
스벨트 유로 5W40을 추천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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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코란도C 미션오일 교환의 마지막 단계.
레벨링시 완벽하게 교환이 되었음을 알수 있죠.
무색 제품을 사용해도 동일하게 만들수 있습니다.
미션오일은 완벽하게 교환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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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룸 클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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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거리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미션오일 교환은 자주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아무렇게나 막 하면 안되겠죠.
한번에 완벽하게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뉴 코란도C 미션오일 교환 그리고
엔진오일 교환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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