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원 합성유 전문점 플레이오일입니다.
입고된 차량은 꾸준하게 합성유로 관리중인
카니발 KA4 엔진오일 교환 작업입니다.
디젤 차량이고요.
카니발 엔진오일 1차 배출.
요즘은 수입차량을 포함해서
어느 브랜드나 마찬가지로
사용하는 엔진오일의 점도가
예전에 비해 훨씬 낮아졌습니다.
그렇다고 엔진오일 자체의 내구성이
좋아진것도 아니죠.
환경적인 측면에
거의 모든 요소가 집중되다보니
실제로는 예전보다 못한것이 현실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차량 출력들은 모두 상향 평준화
즉 증가했다는 것이죠.
오일 캡 내측면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서 변색이 오지만
관리만 잘 하면 이러한 사소한 것에서도 티가 납니다.
검뎅이 두껍게 쌓인 차량들은
관리가 안되고 있음을 나타내는데요,
문제는 신차때 쉽게 그렇게 변하지는 않는답니다.
그렇게 되기 전부터 관리를 잘 해주어야 합니다.
플러싱은 함부로 진행하면 안됩니다.
그래도 플러싱을 하면 되움이 되겠지? 아니에요.
필요가 있을때 해야 도움이 되는 것이고,
가뜩이나 떨어져 있는 오일품질 그리고
주행 후 뜨거운 상태에서 플러싱을 주입하고
공회전 하는 짧은 시간 동안에도
유막이 파괴되면서
엔진 손상만 일으키게 됩니다.
절대로 오일교체를 할때마다 하는것이 아니고,
무분별하게 해서도 안되죠.
독성 즉 성능도 다 다르기 때문에
이해가 없다면 함부로 사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플러싱 효과가 강력하다면
대체로 독성이 강하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는데요,
물론 좋은 플러싱액은 독성도 낮기 마련이죠.
공기압은 저렇게 한쪽만 저압이라고 뜬다면
실펑크를 의심해봐야 하고,
추후에 오일 교환이든 정비든
가는 김에 점검을 해달라고 하는것이 아니라
보자마자 점검을 해야합니다.
정상적으로 맞춰주고요.
검검도 진행합니다.
2차 엔진오일 배출.
꾸준하게 합성유 사용으로
카니발 KA4 엔진오일 교환
당연히 고기에도 등급이 있듯
합성유도 진짜 합성유와
그렇지 못한 것들이 있습니다.
가장 싸구려 엔진오일에도
가장 싸구려 미션오일에도
무슨 합성OOO 이렇게 써져 있는데요,
이런 것을 잘못 생각하실수 있는게
그게 합성유다? 아닙니다.
합성 첨가제가 조금 들어있다는 뜻입니다.
그 조금도, 들어 있으나 마나 한
굉장히 미미한 양이죠.
필터 커버 세척.
새 필터와 오링 교환,
엔진오일 도포.
오링이 내측에 있다보니
귀찮아서 아예 교체를 안하는 경우도
많이 있나봅니다.
잔유 제거.
카니발 KA4 합성유를 주입합니다.
엔진오일은 30 점도라고 다 같은 점도가 아니고,
검사 방법은 같아도 이 점도 표기가 다르기 때문에
30 점도 중에서는 분면 20에 가깝거나
터무니 없이 낮은 제품 또한 있답니다.
이제는 느낌으로만 합성엔진오일을 찾으면 안되고,
그런 이론이라면 0W10 넣으면 다 달라다니고
10W60 넣으면 무조건 조용해야겠죠.
오일의 특성을 잘 이해해야합니다.
특히 고속은 40, 시내는 30.
이러한 무조건적인 접근방식으로
오일을 선택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게 뭐냐면
어떤 엔진오일은 마찰 저항을 줄여서
리스폰스만 강조했다고 하면
되게 경쾌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스포츠성이 좋은 엔진오일들이
소음이 좀 카랑카랑하죠.
즉 성격을 이해해야한다는 것이에요.
아무것도 표기되어 있지 않으면
전혀 선택을 할수 없기 때문에
기초적인 정보를 표기해놓은 것 뿐이지,
그게 오일의 전체적인 것을 이야기 하는게 아닙니다.
깨끗하게 엔진룸 정리.
카니발 KA4 합성유 엔진오일 교환 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