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Z4 합성 엔진오일 교환을 해보겠습니다.
Z4는 유독 저와는 인연이 없는 차량이죠.

주행거리는 10만 킬로가 넘었습니다.
차량 출고부터 한 오너분께서 관리를 해오셔서
아이들링 시 상태는 매우 좋은 편이네요.

토탈플러시를 사용해서
플러싱을 합니다.

공회전을 하는 동안 차량의 이상유무도 체크하고,
서비스 리셋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깨끗하게 정리 하였고요.


차량은 육안으로 보는 육안점겁과
이렇게 전자적으로 차량의 감지 시스템을
이용하는 점검이 있는데요,
이러한 부분이 사실은
차량의 이상유무를 알려주는 만큼
그래도 엔진오일 교환 할때마다 한번씩
봐주는것이 좋겠죠?

오일 상태는 좋지 않습니다.
물론 그에 걸맞은 작업이 진행되겠고요.

광유세척을 합니다.
깨끗하게 플러싱 후 새 오일이 들어가야
오염도도 덜합니다.

공회전 후 필터 제거.
E89는 2세대에 속하죠.
트렁크 용량 그리고 창분의 크기,
시야도 굉장히 좋아졌죠.
필터 앞에는 냉각수가 엔진오일을 식혀주는
히트 익스체인지가 있고,
그 부분도 외부 신선한 공기를 이용하여
냉각효과를 내기 위해 좋은 위치에 설치되어있습니다.
바로 오일필터 하우징과 붙어있고요.

오일을 배출합니다.
이때 정전이었나…?

필터도 교환하고요.
BMW Z4 합성 엔진오일 교환

오일 소모가 있다고 하셨는데요,
오일 리크를 방지해주는
리크스탑도 하나 주입합니다.

BMW Z4 합성유는
독일의 라핀 제품입니다.

오일양이 전자식으로 체크되며,
사실 이게 문제가 많이 있었죠.
때문에 국산 차량처럼 딥스틱이 부활하기도 하고
현행 차량들은 오일량 체크가 보다 정확합니다.

아~ 지저분하다~ 좋다~
저는 엔진룸이 지저분한 차량을 좋아합니다.
청소 후 깨끗한 엔진룸을 보면
기부니가 조크든요.

청소를 당연히 해야겠죠?

BMW Z4 엔진오일 교환을 마치고
엔진룸까지 깨끗하게 청소 완료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