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X4 엔진오일 교환을 위해
영통에서 방문해주셨습니다.
2세대 G02 차량입니다.
X4 F26 1세대 차량이 그 당시
쿠페 버전 스포티한 SUV가 갑자기 인기를 끌면서
X3를 기반으로 급하게 만들어졌죠.
그래서 세대 교체도 빨라진듯 했었는데
2세대가 굉장히 오래 판매됐습니다.
키가 약간 껑충하게 나왔네요.

주행거리는 얼마 되지 않았고요.
신차때는 조금 일찍 교환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수입차량의 경우 신형이나 인기 차종들은
생산 후 한두달이면 차량을 인도받지만
그렇지 않으면 인도받기까지 시간이
꽤 많이 걸리게 되는데요,
그동안 자연적으로 엔진이 테스팅 되어있는 상태
(연료와 연소화합물들이
엔진오일과 이미 혼합이 되어있는 상태)
그 상태로 6~7개월 이렇게 지나면
당연히 새 엔진오일을 주입한것과는
출발선이 다르다고 봐야하기 때문입니다.

BMW X4 길들이기를 위해
또 이번이 첫 교환이기 때문에
세척을 하는것이 좋겠습니다.

일반 엔진오일을 주입하고
공회전 하는 세척작업입니다.
플러싱액 대신 엔진오일을 사용한다고 보시면 되고요.
세척용 오일에 대한 문의가 가끔 있는데,
잘못 이해를 하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세척용 오일은 단순히 일반 엔진오일이나
이렇게 엔진 내부에 심하게 때가 없는 경우
안전한 방법으로 한번 더 깨끗하게 해주기 위해
사용하는 오일입니다.
그리고 오일을 대충 배출하는 것이 아니고
잔유제거와 함께 최대한 배출을 하기 때문에
엔진에 남는 부분도 완전히 오염된 오일보다
더 나을수밖에 없죠.

그동안 차량 점검을 합니다.
요즘엔 차량에 전자 장비들이 많이 있죠.
차량 성능과 별개로
정말 말도 안되는 문제가 있는
차량들도 많습니다.
독일 모 브랜드 차량의 경우에도
디스플레이 화면이 많이 죽는 문제가 있고요.

간헐적으로 발생한 고장코드를 삭제합니다.

필터 커버 세척.

이물질이 붙어있고 또 오일캡 같은 경우에는
높은 압력으로 가스들이 조금씩 분출이 되어서
주입구 주변이 지저분하게 되는 만큼 세척을 해줍니다.

필터 하우징에 남은 오일도 흡입합니다.
차량 크기에 비해 엔진이 컴팩트한데다
웨이트 밸런스를 위해서
최대한 뒤로 장착되어 있는데요,
물론 대미지가 발생했을 때
주요 부품이 엔진을 보호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요즘에는 왠만한 파츠들이 엔진에 같이 붙어있죠.
모듈화가 되어서
이 섀시에 얹으면 딱!
저 섀시에 얹어도 딱!
이렇게 점점 엔진 외에 주변기기들은
중요하지 않은것들만 남게됩니다.
BMW가 정비하기는 정말 좋고요.

세척을 마치고 엔진오일을 배출합니다.
BMW X4 엔진오일 교환 시 잔유도 제거

BMW는 오일팬 내부에 오일이 많이 남지 않습니다.
그래도 나사산 때문에
오목하게 안쪽으로 턱이 있기 때문에
약간의 남은 오일도 흡입해서 제거합니다.

BMW X4 합성유 교환 제품은
여름에 이동도 많으며 날씨도 뜨겁기 때문에
오너분께서도 순정 점도는
버티기 어렵다고 생각하셨다고 하네요.
여름을 대비한 이탈리아 브랜드의 합성유
점도는 5W40입니다.
특징은 펀치력이 아주 좋으며
터보 차량에 토크감을 더해줍니다.
길들이기에도 좋죠.

BMW X4 엔진오일 레벨 체크.

사실 차량은 신차때가 가장 조용하다고 봐야합니다.
엔진의 진동을 잡아주는 마운트라든지
전체적인 차량의 무게를 짓누르는 부위마다
부품들이 기름칠이 잘 되어있는 상태이고
또 고무도 탄성이 좋은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소음을 많이 줄인다기 보다는
진동과 소음이 노후가 되면서
많이 진행될수 있는 엔진인 만큼,
물론 가솔린 차량도 예외는 아니나
부드럽게 길들이고 더 나은 관리로
성능을 유지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오일 찌꺼기는
곧 오일 품질이 떨어져서 불에 타고 재순환 하면서
문제를 더 가중시키기 때문에
엔진오일 정도는 관리를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섀시에는 조립 후에 방청제
즉 이너왁스를 사용해서 마감되어 있습니다.
그 부분들이 열이 발생하면 주변으로 퍼지죠.
이미 흘러나온 부분이지만
아예 없애기 보다 위에 붙은 먼지만 제거하고
깨끗하게 유지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엔진룸 청소.

아주 깨끗해졌죠.

M패키지 옵션으로
브레이크 캘리퍼가 크고 든든합니다.
BMW G02 X4 20D 차량의
합성유 교환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