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합성유 전문점 플레이오일입니다.
광교에서 방문해주신 고객분의
아우디 A6 55TDI 엔진오일 교체 및
프론트, 리어 데후(디퍼렌셜)오일 교환 작업입니다.

먼저 오일 주입구 캡을 세척합니다.
사실 엔진오일 교환할 때를 제외하고는
오일 주입구 캡을 특별히 손댈 일은 없는데요,
블로바이 가스에 섞여있는 재라든지
또 심하게 오염된 오일로 인한
찌꺼끼가 붙어있다든지 하는것 이외에도
주변에 모래가 많이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엔진오일 주입구 캡 주변이 모래가 많다면
열기 전에 어느정도 제거를 해주는게 좋습니다.

차량을 많이 교체하시는 고객분이신데요,
중고로 차량을 구입하신 후에는
항상 모든 부분에 있어서 점검 및 오일교환을
1차적으로 진행하신답니다.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완벽하게 교환을 하고
판매하는 경우는 없기 때문이죠.

플러싱을 하면서 서비스 항목도 점검합니다.

이대로라면 오일 교환한지 일주일 된 차량인데…
점검 만기 경고가 떠 있고,
오일교환은 당연히 안되어있습니다.

누군가 오일 교환주기만 다시 세팅해놓은 것이죠.
점검주기는 진단기가 있어야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점검 주기까지 정상적으로 세팅합니다.

보셨듯 저러한 부분은
믿을만한 것이 전혀 아니기 때문에
되도록히면 오일류 만큼은
차량을 구입하자마자 손을 보시기 바랍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누군가 차를 팔때
돈을 들여서 일부러
소모품을 모두 교환하거나 하지 않죠.
물론 운이 좋아서 누군가 손을 보자마자
파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 또한 드물다고 봅니다.
레이스카 처럼
스티어링 휠에 언가 많이 달려있네요.
업그레이드 하신 것인데,
스타트 버튼 작동이 편합니다.
아우디 A6 55TDI 엔진오일 교체 시
점검 및 세척 서비스도!

차량은 깔끔합니다.
외관도 전체 보호필름 작업을 하셨고요.

아우디 A6 엔진오일을 배출합니다.
전체적인 컨디션 확인 및
또 다른 오일교환을 할 곳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플러싱을 마친 후에
일반 엔진오일로 2차 세척을 진행합니다.

같은 차량이라도 차종별로 적용된 엔진에 따라
특유의 작동음이 있습니다.
거기에 관리를 어떻게 했느냐에 따른
즉 상태에 따라 또 소음이 다르기 마련이죠.
이 차량은 정말 보기 드물게
주행거리에 비해 정숙하네요.

필터 제거 후 남은 엔진오일을 제거합니다.

필터 커버 세척.

2차 엔진오일 배출.
별다른 특이사항은 전혀 없습니다.
보통 엔진오일을 배출할때 색상이 회색빛이 도는 경우
금속 이물질이 섞인것 이외에는
그런 색상이 나올수 없습니다.
이 차량은 리프레쉬 개념으로 깨끗하게
세척 작업을 거치긴 했지만,
대부분 잘 관리했다고 하는 차량들을 보면
상태가 좋은 차량이 드뭅니다.

아우디 A6 디퍼런셜 오일
프런트 디퍼런셜 오일을 배출합니다.

리어 디퍼런셜 오일도 배출합니다.

새로운 디퍼런셜 오일은
엑스트라 기어오일 75W90 제품입니다.

어느정도 주입해서 흘려보냅니다.

코크를 잠그고 흘러 넘칠때까지 주입하면 됩니다.
스포츠 디퍼렌셜의 경우에는 간단하지 않습니다.
이 차량은 까다로운 것이 전혀 없고요.
가끔씩 잘못된 정보를 보고
이상한 문의를 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스포츠 디퍼렌셜이 적용된 차량은
저희가 모두 이해를 하고 견적을 내드립니다.
이런 차량들에 비해 상당히 비싸죠.

프론트는 오염도가 조금 더 심합니다.

역시 같은 방법으로 살짝 씻어낸 후 주입합니다.

주입은 어느정도 케이스 자체가 식었을때
천천히 그리고 흘러나올때까지 주입하면 됩니다.

아우디의 경우에는 같은 A6 차량이라도
라인업 별로 상이한 부분이 많습니다.
대부분 코크 재질들이 다 스틸인데
알루미늄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여러가지에 주의해야 합니다.
정확한 치수의 품질이 좋은 공구
그리고 정확한 토크로 체결은 기본이죠.
예전에 어떤 손님분께서 직접 작업을 하다가
잘 보이지도 않고 좁은 공간에서
잘못된 공구로 렌치 홀을 손상을 입히고
오일교체를 해달라 오셨던 분이 계십니다.
독일 3사 같은 경우에 항상
필러 볼트나 드레인볼트를 여분으로 갖고있어서
교체를 해드렸지만,
공구가 들어가기 힘든 공간이기 때문에
쉽게말해 빼는 도구를 집어넣기가 굉장히 힘들었죠.
요즘 영상들의 문제점이 바로 그런것입니다.
무엇이든 교체하거나 장착할때
영상은 편집이 되어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굉장히 쉽고 어려움 없이 빠르게
그야말로 간단하게 해결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부분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정말 대책없이 접근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또한 대부분의 영상에서는
일어날수 있는 문제점들은
잘 보여주지 않는것이 현실입니다.

데후(디퍼렌셜)오일을 교체하는 동안
엔진 상단에서 하단으로
엔진오일이 많이 모였겠죠?
잔유제거를 합니다.


정확하게 교체되어야 될 것이 교체가 되어야
손상도 입지 않고 문제도 생기지 않습니다.

필터를 체결 후 주변부를 세척합니다.
그동안 필터를 제거할때 묻은 엔진오일로
오염이 많이 되어있었습니다.

이 부분도 압력에 의해
미세하게 세어나온 블로바이 가스에
혼합된 엔진오일이 냉각되면서 젖어들게 되고
거기에 또 먼지가 붙는 요인이 됩니다.

아우디 A6 55TDI 엔진오일은
라핀 스포츠 에스트레모 5W40을 추천드렸습니다.
내구성도 좋으며 조용한 합성유입니다.

아우디 A6 엔진오일 레벨 체크.

몇 가지 사항을 더 확인하기 위해서
흡기를 탈거했는데요,
고여있던 엔진오일도 깨끗하게 세척했습니다.

요 녀석도 주변부가 깨끗하고 역할을 잘 하고있네요.
재순환 과정에서 엔진오일의 유입은
하나의 연료의 성격을 띄게됩니다.
넓어진 간극, 이런 노후화 때문에
거기에 맞춘 점도의 선택도 필요합니다.

끈끈한 것들을 세척해줍니다.
기름을 녹여내고 빠르게 건조됩니다.

냉각수 채움.
레벨이 약간 내려갔다고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이상한 것을 보충할 바에 그냥 두시는게 좋고
리저버 탱크에 냉각수가 아예 없다면
분명 차량에 문제가 있는 경우입니다.
하지만 불가피하게 손볼수 없는 상황에서
운행을 해야한다고 하면
차라리 증류수나 일반 물을 넣으세요.
또한 색상이 같다고 똑같은 부동액이 아닙니다.

엔진룸 청소.

워낙 깨끗한 차량이 더 깨끗해졌습니다.
아우디 A6 합성유 교체 및
디퍼렌셜 오일 교환까지 모두 진행 완료했습니다.

